저자
연희진 기자
태풍 솔릭 한반도 빠져나가…이어 '제비' 올까
태풍 솔릭이 강원도 강릉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정오를 전후로 태풍이 완전히 이동할 예정이다.
태풍이 한반도를 빠져나가면서 태풍의 힘은 약해지고 있지만, 오후는 돼야 완전히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어제(23일)까지만 해도 중형 태풍이던 솔릭은 현
쌍둥이 출산 늘지만, 조산-저체중 위험 여전
지난 7년간 쌍둥이 출산율이 약 35% 늘었지만, 쌍둥이의 사망률이 단태아보다 높다고 조사됐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팀이 지난 7년간(2009~2015년) 다태아 출생과 사망 관련 통계 자료를 분석했다고 전했다.
다태아 출생은 계속
산부인과 의사들 "임신 중절 수술 안 해", '낙태 파업' 경고
'낙태죄' 폐지를 지지하는 의사들이 보건복지부의 '낙태 의사' 처벌을 규탄했다. 일부 산부인과 의사는 '낙태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지난 17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관계 행정 처분 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며 인공 임신 중절 수술(낙태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
태풍 '솔릭', 사람도 날릴 정도의 강풍?
태풍 경로가 바뀌며 수도권을 빗겨나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초속 30미터의 강풍이 예보되어 강풍 피해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현재 제주 서귀포 서쪽 바다에서 매우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솔릭의 현재 북진 속도는 시속 4킬로미터로 사람이 걷는
당뇨 환자 3명 중 1명, 증세 감지 못한다
30세 이상 성인 중 약 14%가 당뇨병 환자로 조사된 가운데,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은 자신의 증세를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팀이 연령별·성별 당뇨병 유병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3년부터 20
태풍 '솔릭', 제주 넘어 내일 수도권 온다
23일 태풍 '솔릭'이 제주를 통과하고 있다. 속도는 느려졌지만 위력은 여전한 태풍 솔릭, 현재 제주는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오전 6시 기준 태풍 솔릭의 중심기압은 96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1초당 39미터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
손선풍기 전자파, 진실은 뭐예요?
여름 내내 사용한 손선풍기에서 어마어마한 전자파가 나온다는 환경 단체의 발표 이후, 그 유해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손선풍기 전자파, 정말 위험한 걸까?
20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손선풍기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이 보도된 후 반응은 크게 두 가지였다.
생리통이 심한 줄만 알았는데, 난임의 원인?
#. 27세의 여성 김 씨는 2년간 자연임신을 준비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생리통이 조금 심했을 뿐, 생리 주기도 정확하고 결혼도 이른 편이라 난임에 대한 걱정은 크게 없었다. 하지만 산전검사 결과, 김 씨는 '심부자궁내막증'으로 2년간의 임신 실패에는 원인이 있었다.
태풍 '솔릭' 역대급 규모 우려, 강풍 대책은?
6년 만에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한다. 태풍의 진행 방향의 오른쪽인 위험반원에 우리나라 전역이 들어가 강풍과 폭우 피해가 우려된다.
22일 우리나라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영향권에 들어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오늘 제주도 부근을 지나 북상해 내일(23일) 광주
음식점 참기름에서 '1군 발암 물질' 벤조피렌 검출
식자재 매장에서 판매하는 참기름에서 1군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이 초과 검출됐다.
21일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이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참기름 중 한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량 회수 조치될 예정이다.
소시모는 식자재 매장 판매 참기름 13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