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스타틴) 먹었더니 당뇨병 생겼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먹는 고지혈증약의 부작용은 항상 과소평가되어 왔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근육통이며 어깨, 허벅지, 종아리 같은 큰 근육에 나타난다. 환자들이 약 복용을 중지하는 가장 큰 이유(60~70%)는 근육통이다 [1, 2, 3]. 근육통 다음으로 중요한 부작용은 뇌 기능 문제다

이제 고지혈증약 끊어야 할 이유…콜레스테롤 줄이려다 치매 생긴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먹는 고지혈증약의 부작용은 항상 과소평가되어 왔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근육통이며 어깨, 허벅지, 종아리 같은 큰 근육에 나타난다. 환자들이 약 복용을 중지하는데 가장 큰 이유(60~70%)는 근육통이다 [1, 2, 3]. 근육통 다음으로 중요한 부작용은 뇌 기능 문제

고지혈증약, 오히려 건강 해친다고?...근육통에다 근육세포 죽일수도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학연구 중에는 거대 제약회사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많다.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들이 임상시험을 주도하거나 지원할 때는 자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게 목적이기에 공공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버드대 의대 보고에 의하면 제약회사가 지원한 연구 결과는 비영리 기관이 지원한

현미는 성인병 낫게 하고, 암도 막는다

현미에는 백미와 비교하면 여러 가지 미네랄이 훨씬 더 많이 들어있다. 이렇게 많은 미네랄이 모두 다 흡수되면 오히려 문제가 발생한다. 칼슘이 너무 많이 흡수되면 혈관이나 근육 또는 힘줄에 석회가 생기고, 신장결석 또는 부정맥이 생긴다 [1, 2]. 철분이 너무 많이 흡수되면 간 독성이 발생한다 [3].

현미밥 계속 먹으면 빈혈 생긴다고?

“현미에 든 피틴산이 철분을 강하게 흡착하여 제거하기에 빈혈 생길 위험이 있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다. 철분은 생명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주성분이다. 철분이 부족하면 철분 결핍성 빈혈이 생긴다. 철분은

현미밥 피틴산은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현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현미는 변비 예방, 혈당 조절, 고지혈증 조절, 고혈압 및 심장병 예방, 중풍 예방, 항암 효과 등이 있는 훌륭한 식품이다. 하지만 건강식으로 알려진 현미가 오히려 몸에 해롭다는 주장이 한 번씩 제기되면서 먹거리에 대한 고

“콜레스테롤은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그렇다면 적정 수치는 어디에

어느 정도가 적절한 콜레스테롤 수치일까? 아직까지 현실에 맞는 공식적인 지침은 없지만, 최근 발표된 주요 연구에서 우리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1. 총콜레스테롤: 저명한 의학저널 ‘네이처’에 발표된 총콜레스테롤과 사망률에 대한 한국인 연구(약 1200만 명, 10~13년 추시) 결과, 총콜레스테롤

“제약회사 광고는 이렇게 환자를 속인다”-2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효과는 부풀려져 있다. ‘CTT(Cholesterol Treatment Trialists) Collaboration’이라는 유명한 다국적 콜레스테롤 연구집단에서 스타틴의 효과를 연구한 대규모 임상시험 논문 27편을 메타 분석하면서 “LDL 수치를 40% 낮출 때마다 5년 내 심혈관

“제약회사 광고는 이렇게 환자를 속인다”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은 수치가 높으면 안 좋지만, 고지혈증약을 이용해 강제로 낮추면 건강에 오히려 해롭다. 왜일까? 콜레스테롤은 ‘건강의 적’이 아니라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성분이기에 억지로 수치를 낮추는 것은 여러 문제를 일으

고지혈증약 스타틴은 기적의 약?

패러독스(paradox)란 말이 있다. 한글로는 역설(逆說)로 ‘언뜻 보면 참인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참이 아니라 모순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고지혈증 피검사를 하면 몇 가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오는데 그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low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