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태 기자
“석면 피해, 피할 수 없다면 줄여라”
아기용 파우더, 화장품, 약 등에서 석면 성분이 검출되면서 전국이 석면 공포로
떨고 있지만, 이미 우리 일상생활은 곳곳에서 석면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서울지방노동청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옛 삼성그룹 본관 건물 등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 1급 발
‘반찬 재활용’ 없는 식당가 만든다
세 가지가 없고, 세 가지는 있는 ‘3無3親 식당거리’가 전국 8곳에 만들어진다.
이 시범 식당거리에는 화학조미료, 반찬 재활용, 원산지 허위 표시 등 세 가지가
없고(3無), 환경, 인간, 건강에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세 가지는 있게(3親) 조성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
“석면 노출된다고 꼭 암 걸리는 것 아니다“
아기용 파우더로 시작된 석면 파동이 전 산업제품으로 번질 태세인 가운데, 한국독성학회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요구에 따라 작성한 석면의 독성에 관한 자료를 내놓았다.
이 자료에서 독성학회는 “석면의 발암성이 위험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기용 파우더
속의 석면 입자에 단 한번이라도 노출되면 바로 암
‘약 슈퍼판매’에 재정부-복지부 설전
슈퍼마켓에서 일반약을 판매하는 방안을 놓고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방전을
시작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들어 기회 있을 때마다 “외국에선 소화제 같은
간단한 약은 슈퍼에서 사먹을 수 있다. 이것만 풀어도 제약업계 매출이 몇 십%는
늘어날 것”이라고 말해 왔다. 5월 발표 예정인
골수기증 등록중단에 백혈병 환자들 “분노”
고 김수환 추기경의 장기기증 이후 장기기증 약속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이식 희망자에 대해 대한적십자사가 “올해 예산이 다 떨어졌다”며
접수를 거부하자 백혈병 환자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백혈병환우회는 2일 대정부 성명을 통해 “국민들이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전국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왜 재개하나?
지난해 7월 7일 오후 3시쯤 뙤약볕 아래 경상북도 산내면을 통과하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단’ 150여 명 중 6명이 쓰러지고 이 중 서 모 양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낮 최고기온이
36.2도까지 치솟았다. 당시
“사이코패스 막으려면 ADHD 치료해야”
사이코패스(정신병질자)를 예방하려면 아동 청소년기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상섭 국립법무병원장은 2일 국립공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40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토론회에서 “7세 이전에 나타나는 대표적 소아 정신질환인 ADHD 환자의
‘음식 재활용’ 식당 처벌한다
오는 7월부터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을 다시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2일부터 발효하며,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7월1일부터 행정처분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음식 재활용 업소에는 1차 적발시 15일,
대웅제약, ‘성장과 이익 확보’ 다짐
대웅제약은 1일 서울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올해 비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대웅은 △고객 감동 마케팅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시장지향적 연구개발
성과 창출 △경영혁신과 핵심인재를 통한 경쟁우위 확보 △핵심가치 실천을 통한
일동제약,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일동제약은 1일 제67기 시무식을 열고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라는 경영지표를
실천키로 했다.
이금기 회장은 이날 △창조적 혁신과 도전적 목표 △열정적 몰입경영의 기업문화
△혁신적 정보활동과 커뮤니케이션 △제안과 목표관리 강화 △부문별 경쟁우위 확보
등을 ‘5대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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