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대장염에 좋은 '콩', 효과적인 섭취법은?

현대인에게 흔한 만성질환인 지방간, 비만, 대장염 등에 콩 유래 성분이 이롭게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한국식품과학회 대두가공이용분과는 지난달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현대인을 위한 콩의 건강 효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콩(대두)의 생리적 효능 및 건강상의 이

[카드뉴스] 번아웃을 알리는 뜻밖의 증상들

  ‘번아웃’이란 일에 치여 자아를 잃고 정서적 고갈에 다다른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에 빠지면 어떤 것에도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성취감도 얻을 수 없다. 번아웃 상태를 방치하면 몸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자칫하면 놓치기 쉬운 번아웃

‘으슬으슬’ 냉방병, 감기와 어떻게 다를까?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 동부, 경북 남부는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기온은 나날이 올라가는데 주위를 보면 두통, 미열, 오한,

살 빼려면 제대로 알자,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들

영양 과잉이 비만을 부르듯, 건강 정보 범람도 자칫 위험한 오해를 부른다. 요즘엔 각종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만 봐도 다이어트 정보가 넘쳐난다. 단백질은 많이 먹어도 상관 없을까? 과일 당분도 살을 찌울까? 운동 후 바로 먹으면 살로 갈까? 등등 질문에 대해 정확한 답이 궁금해진다. 흔히 오해하기 쉬

항산화 성분 듬뿍… 여름철 ‘보라색’ 슈퍼 푸드 7

여름철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보라색’ 슈퍼 푸드가 있다. 바로 복분자, 블루베리, 포도 등의 보라색 과일이다. 이런 보라색 과일은 ‘슈퍼 푸드’라 불릴 정도로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하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이는 유해 물질이나 질병으로부터 몸속 세포의 손상을 막는다

여름이 두려운 백반증 환자, '이것' 많이 먹어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올라 덥다가 오후부터 전라권·경남권, 밤엔 충청권과 경북권남부 등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경남권 50~120㎜ ▲충청권·경북권 2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6월 25일은 '세계

[건강당당] 당뇨인 괴롭히는 피부 질환 5가지

1. 갈색반점 당뇨인 50% 이상에서 발생하는 갈색반점은 보통 정강이 등 다리에서 볼 수 있고 종종 팔이나 몸에도 생기곤 한다. 별다른 증상 없이 계속해서 생기고 1~2년에 걸쳐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 한국당뇨협회는 만약 전에 없던 갈색반점이 생겼다면 당뇨를 알리는 신호

제철 맞은 참외,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인 참외가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아삭한 과육과

장마철 심해지는 관절 통증…운동 해도 될까?

장마철과 같이 기압이 낮고 습한 날씨에는 관절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현상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수행 되었지만 아직 확실한 근거는 찾지 못했다. 다만 외부온도가 떨어질 때, 그리고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아질 때 관절막 주위의 신경이 자극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

노년 환자 섬망 위험 높이는 뜻밖의 요인

저체중의 고령 환자일수록, 정상체중 고령 환자에 비해 섬망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섬망은 정신 능력에 장애가 발생해, 의식과 인지 기능이 급변하는 상태를 말한다. 현재 있는 장소나 시간을 모르고, 사람을 못 알아보거나 간단한 말의 뜻도 이해하지 못하는 등 치매와 유사한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