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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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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심해지는 손목 통증…‘손목 건초염’ 의심해야
A씨(여, 58세)는 최근 손목 통증이 심해졌다. 바쁜 자녀를 대신해 손주를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어느 날부터인가 엄지손가락이 저리듯 아프더니 손목까지 통증이 나타난 것. 급기야 젓가락질까지 힘겨워 병원을 찾았는데, '손목 건초염'을 진단 받았다.
손목 건초염은 손목 주변의 근
젊은 ‘담석증’ 환자 증가…“무리한 다이어트 삼가야”
담석증은 담낭(쓸개)에서 만들어지는 담즙 속 콜레스테롤이 돌처럼 굳어져 간이나, 담낭, 담관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발생이 늘고 있는데, 보통 비만하거나 고지방 고열량 식사를 많이 하는 경우 잘 생긴다. 또 요즘 같은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 매출 돌파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장 건강기능식품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3종이 포함된 장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측은 제품의
광동제약, 수해지역 이재민에 식수용 차음료 2만여 병 지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40여일째 지속된 장마 피해로 식수난을 겪고있는 수재민을 위해 자사 차음료 21,000병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와 옥수수수염차 등 식수로 활용 가능한 음료를 긴급 편성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전달, 수해지역 주민에게 구호 물품으로 제공
귀밑 붓고 찌릿한 ‘타석증’…충분한 수분 섭취와 구강 청결로 예방
레몬 같은 신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침이 가득 고이게 된다. 신 음식은 산성을 띄는데, 산성도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가 된다. 따라서 뇌는 산성도를 희석시키기 위해 침샘을 자극해 침의 분비를 유도한다.
침샘 질환의 50% 차지하는 타석증
침이 나올 때마다 턱이나 귀 밑이 붓거나 찌릿
성장 부진 초래하는 ‘소아 크론병’, 어떻게 관리할까
소아 염증성 장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중증 난치성 질환이다. 주로 10세 이후에 발병하며 연령이 올라갈수록 발생 빈도도 증가한다.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은 크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나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조혈모세포이식 후 호르몬 치료…골밀도 현저히 증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공동 교신저자),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공동 교신저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공동 제1저자), 혈액내과 박성수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뒤 조기 난소부전이 생긴 40세 이하 환자 2
고대안암병원 박시영 교수팀, '향산학술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시영 교수팀(박시영 교수, 강태욱 교수, 정호진 교수)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7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향산학술상을 수상했다.
향산학술상은 대한척추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연구내용이 우수하고 학문
8월 제철 과일 ‘자두’의 건강 효능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낮에는 강원과 남부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 35도, 강릉과 제주 33도, 서울 30도까지 치솟을 전망. 이후 내일부터 휴일까지 다시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오늘의 건강= 새콤달콤한 자두는
물놀이 뒤 아랫배 통증이?...“방치하면 불임 유발할 수도”
최근 장마로 인해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요즘처럼 습한 날씨에는 곰팡이와 세균 활동이 활발해져 질염이나 골반염이 발병할 수 있다. 특히 휴가를 맞아 물놀이를 가는 사람들의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환경이나 착용하는 수영복 등으로 인해 질 내부에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