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존스홉킨스대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 ‘차광열 줄기세포상’ 수상

차병원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76차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에서 제 8회 ‘차광열 줄기세포상’ 수상자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과 마리나 프리츠코바(Marina Pryzhkova) 교수

고대 안암병원 강태욱 교수팀,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술전시우수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강태욱 교수팀(강태욱, 박시영, 정호진 교수)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64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전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태욱 교수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요추부 추간판절제술의 예후를

중증 저나트륨혈증 ‘급속·간헐적’ 치료, 과교정·합병증 ↓

혈액 1L당 나트륨 농도가 135mmol 미만인 경우 저나트륨혈증으로 진단되는데, 저나트륨혈증은 세포 내 수분을 증가시켜 뇌세포가 붓게 되고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의 원인이 된다. 주로 식욕부진, 두통, 오심, 구토,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경련과 혼수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에까지 이를 수

가을 햇볕이 건강에 좋은 이유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춘천은 9도에서 시작해 한낮 기온 서울이 17도, 광주 19도, 대구 20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오전에는 미세먼지가 유입되지만,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밀려날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UV-A, UV-B, 그리고 UV-C로 나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전공의 학술상 시상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제3회 전공의 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학술연구부(부장 내과 김상현 교수)에서는 전공의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연구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8년부터 전공의 학술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27일 17층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고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온라인 환경보건 이동학교 시행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유영,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시행한다. 어린이들은 환경성 질환에 대해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정보 습득과 교육이 필요하지만 교과서에는 설명이 부족한 것이 실정이다. 특히 이번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 된

'이건희 회장 편지'가 가짜인 의학적 이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자 ‘이건희 회장이 남긴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의학적 상식으로는 이 편지가 가짜일 수밖에 없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 역시 “가짜”라고 확인했다. 이 글은 1년 전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에 확산됐다가 진위를 의

한림대성심병원 황용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용일 교수는 지난 16일 열린 ‘제8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황용일 교수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활동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권고안 개발 및 의료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가만히 있어도 떨리는 손…‘파킨슨씨병’ 위험신호일 수도

신체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떨림은 우리 몸의 가장 흔한 이상운동 증상으로 주로 손에 많이 나타난다. 손이 떨리는 모든 증상을 의미하는 수전증(手顫症)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증세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형태와 양상은 모두 제 각각이다. 손을 들거나 물건을 잡으

서구화된 식습관에 염증성 장질환 환자 급증…조기 발견·체계적 관리 중요

염증성 장질환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체계가 장 점막을 외부 물질이라고 오인하고 공격하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며, 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국내에서도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에 진료받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