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 어려운 두경부암, 타액으로 찾아낸다”

두경부암은 눈·뇌·귀·식도를 제외한 구강·구인두·후두·하인두·비인두·갑상선·침샘 등 두경부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암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두경부암 환자는 2010년 1만3256명에서 2018년 1만7026명으로 28.4% 증가했다. 두경부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

나누리병원 김현성 원장, KOSESS 신임 회장 및 국제저널 편집장 위촉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이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2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제4회 KOSESS&UBE 정기학술대회’에서 김현성 원장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제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는 대한민

무리한 운동 후 지속되는 복통…‘복부 근막통증후군’ 의심해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는 ‘홈트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적인 지도가 없다보니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지 않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 근육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윗몸 일으키기는 복부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지만 무리하게 하는 경우 복부 근막통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지놈앤컴퍼니, 일반청약 경쟁률 1175.10대 1…증거금 9.4조원 몰렸다

글로벌 면역항암제 기업 지놈앤컴퍼니의 공모주 청약이 1,175.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간사 한국투자증권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4일과 15일 양일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400,000주에 대해 470,040,27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 약

한국MSD, 싱귤레어 허가 20주년 기념 사내 행사 진행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지난 11일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나트륨)의 국내 허가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2000년 11월 첫 허가를 받은 싱귤레어의 20주

몸살인 줄 알았는데 ‘급성 신우신염’?…방치하면 신장 손상될 수도

직장인 A씨는 오한, 발열과 함께 쑤시는 듯한 허리 통증을 느껴 감기몸살인 줄 알고 병원에 방문했다. 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다른 질환을 진단받았다. A씨의 병명은 ‘급성 신우신염’이다. 급성 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대장균, 녹농균 등 세균이 요도를 타고 역류하여 신장까지 감염시킨 경우를

유난히 추위 많이 탄다면…갑상샘 기능 점검해야

어제보다 한파의 기세가 더 강해지겠다. 아침 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18도, 파주 영하 16도, 서울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보다 1~3도가량 더 낮겠다. 낮에도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0도로 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의 건강=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

[인사] 광동제약 임원인사...박상영 부사장 승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CR실 박상영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ETC사업본부 박원호 상무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시키는 소폭의 임원인사를 11일자로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박상영(CR실) ▲ 전무이사 박원호(ETC사업본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수여 상 2개 연속 수상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올 한해 사회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상을 2개 연속 수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2월 11일(금)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손 씻기가 괴로운 ‘한포진’ 환자…재발 잦다면 한방치료 고려

코로나로 인해 손 위생이 강조되는 요즘, 자주 손을 닦고 소독을 하는 과정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최근 한포진 환자들은 손위생이 강조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가려움과 수포 때문에 더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포진은 반복적으로 손이나 발(주로 손바닥 또는 발바닥)에 가려움, 발진과 함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