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소화불량 대처법

서울 아침기온 0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1도, 광주 3도가 예상된다. 서울 한낮 기온 15도, 청주 15도, 대구 18도, 광주는 19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중서부와 호남, 경북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늘의 건강= 설 연휴 동안 명절음식을 양껏 즐기다 소화불량을 얻

비스페놀 A, 성인 비만 위험 높인다…“플라스틱 용기 사용 주의해야"

흔히 환경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일종인 비스페놀 A에 노출되는 것이 한국 성인 남녀의 비만 위험도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박미정·김신혜)과 한림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문신제 교수가 국민환경보건 기초조

부천 영생교·보습학원서 집단감염…53명 확진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영생교 종교시설과 보습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9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온라인 긴급재난브리핑을 통해 “부천시 괴안동 `승리제단(영생교)`과 오정동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도와 학생 등 273명을 전

GC녹십자랩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작년 매출 856억

GC녹십자랩셀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856억원으로 전년보다 4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4억원, 4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

"우울증 앓는 청소년, 컴퓨터 게임하면서 치료받는다"

게임을 즐기면서 우울증을 치료하는 시스템이 개발된 가운데 우울증 유병률이 높은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신민섭 교수팀(도례미 조민지 장미래 신한별 연구원)은 우울한 청소년들이 컴퓨터 게임을 통해 인지행동 

남성건강갱년기학회 신임 회장에 고대구로병원 문두건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가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2년간이다. 1999년 출범한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는 남성건강갱년기 장애의 연구, 교육, 치료 및 예방관리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문두건 신임 회장은 “저출산 고

말랐다고 안심 금물…저체중 암 생존자,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2배 ↑

암 생존자란 암 완치 판정을 받았거나 오랜 시간 재발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암 생존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하지만 암 생존자라도 방심은 금물이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상 체중을 벗어난 암 생존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대폭 상승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

신선하고 맛있는 사과·배 고르려면?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영하 2도로 다소 춥겠다.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서울 낮 기온이 4도 등 전국이 3도에서 9도로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이나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다

지놈앤컴퍼니, 면역항암제 신규타깃 2건 원천특허 등록

글로벌 면역항암제 선도기업 지놈앤컴퍼니(314130, 대표: 배지수∙박한수)가 국내 특허청에 신규타깃 2건에 대한 원천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특허는 지놈앤컴퍼니가 자체 발굴한 면역항암 신규타깃(LRIT2, CD300E)을 억제하는 다양한 항암치료제의 독점 개발과 상업화를 가능케하

임플란트는 최후의 선택…“자연치아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많은 이들이 치아의 통증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오랜 시간이 지체되고 나서야 치과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치과 질환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으며,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적 구강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조기 진단의 시기를 놓치고 치아우식(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