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전 식이섬유 많이 섭취하면 우울증 위험 낮아진다”

우울증은 현대인에게 있어 매우 흔한 정신질환 중 하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우울증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으며 산후 우울증이나 갱년기 우울증 등 특정 시기에 우울증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폐경 전 여성에서 과일, 채소 등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할수록 우울증 발병 위험이 낮다

고대의료원, 셀랩메드와 혁신 신약개발 위한 MOU 체결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셀렙메드(대표이사 송성원)가 감염성 질환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및 임상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의

고려대구로병원, 최첨단 디지털 PET-CT 가동…진단 정확성 및 안전성 ↑

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은 지난 22일(월)부터 최첨단 디지털 PET-CT장비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운영 중이다. PET-CT는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검사(PET)와 전산화 단층촬영(CT)이 결합한 진단기기다. 형태적인 영상과 기능적인 영상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기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손목터널증후군’ 부른다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철원 -10도, 대전 -5도, 대구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낮 기온도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8~13도가량 낮겠고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다. ☞오늘의 건강=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자연

갑자기 일어서다 핑~…'기립성 저혈압' 개선하는 생활 습관은?

갑자기 일어설 때 순간적으로 핑 도는 것과 느낌이 드는 기립성 저혈압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질병코드 : I951 기립성저혈압)은 최근 5년 사이 50% 넘게 증가했다(2015년 13,803명→2019년 21,501명). 기립성저

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건강검진클리닉’ 국내 최초 개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비뇨의학과 내에 국내 최초로 ‘비뇨의학과 건강검진클리닉(Urology Health Screening Clinic)’을 개소했다. 대한비뇨의학회장, 대한비뇨의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비뇨의학과 천준 교수가 클리닉을 담당한다. 오는 3월 24일부터 검진을 시작하는 고려

코로나뿐 아니라 미세발암먼지 "조심!"

맑지만 맑지 않다. 아침에 낀 구름은 시나브로 걷히지만 하늘은 계속 뿌옇다. 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 지수를 서울, 경기도, 세종, 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보. 중서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은 것은 주말에 남은 미세먼지에다가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됐기 때문이라는 설명. 정부 홈페

생굴 먹고 ‘데굴데굴’…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어제에 이어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의 낮 기온이 16도, 대구는 21도까지 오르는 등 4월 중순의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대기질은 여전히 탁하겠다. ☞오늘의 건강= 제철을 맞은 생굴을 먹고 난 뒤 배탈이 나 고생을 했다면 ‘노로바이러스’ 때문

제철 맞은 우엉이 몸에 좋은 이유

아침 기온 서울 2도에서 시작해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겠고 낮 기온은 중부지방 10도 내외, 남부 지방과 강원 동해안은 15도 내외로 예보됐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대기 질은 탁하겠다. ☞오늘의 건강= 아삭한 식감과 그윽한 향이 매력적인 우엉이 제철을 맞았다. 우엉은 노화방지와 혈액순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공장서 115명 무더기 확진

경기 남양주의 한 제조 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남양주시는 “이날 정오 기준 해당 공장 직원 1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직원들이 단체 생활을 통해 빠르게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3일 발열 증상을 호소한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