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투약 60세 이상으로 확대…PCR 검사 고위험군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이 현재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선별진료소에는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의료대응체

건선 심해지는 겨울…완화하는 생활습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고, 휴일부터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건선은 피부에 회백색의 딱지가 덮인 붉은색 발진이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다.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에는

"백신 접종 후 입원·인과성 불충분 사례도 방역패스 예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6주 이내에 이상반응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았거나 보건당국에 피해보상을 신청한 결과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을 받은 사람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방역패스 적용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대체 수단으로

겨울에 더 괴로운 수족냉증…해답은 '이것'

전국 곳곳에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낮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추워지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0~4도, 낮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겨울은 평소 손과 발인 찬 수족냉증 환자들에게 더욱 가혹한 계절이다. 수족냉증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

제철 맞은 더덕과 찰떡 궁합 음식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쌉싸름한 맛과 특유의 식감이 매력적인 더덕이 제철을 맞았다. 각종 영양소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더덕은 산에서 나는 고기로

법원, 방역패스 효력 일부 정지…미접종자도 마트 갈 수 있다

법원이 정부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효력을 일부 정지했다. 이에 따라 미접종자도 서울 내 상점·마트·백화점에 방문할 수 있게 됐다. 1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한원교)는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1023명이 보건복지부장관·질병관리청장·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방역패스 효력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사적모임 인원 '4명→6명'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된다.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9시 제한이 유지되고.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4인에서 6인으로 늘어난다. 새로운 거리두기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 정부는

“긁지 마세요”…겨울철 피부 건조증 예방법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번 추위는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지겠다. ☞오늘의 건강=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에도 변화가 생긴다. 부쩍

CES 참석자 70여 명 코로나19 확진…"조속히 검사 받아야"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한 국내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정례 백브리핑에서 "역학조사 결과를 더 확인해야 하지만, 확진자 수는 오늘(12일) 0시 기준 약 70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13일 도입…우선 투약 대상자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내일(13일) 국내에 도입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투약 계획이 발표됐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달 내 도입될 먹는 치료제 물량은 3만1000명분이다. 재택치료자와 생활 치료센터 입소자 중 중증 위험이 큰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