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마라톤대회 준비만 해도 “건강 짱”
12일 열린 2009 대구 국제마라톤에서 지영준(경찰대) 선수가 2시간 8분 30초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우승하면서 다시 한번 달리기 열기가 불 전망이다.
봄을 맞아 전국에서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마라톤처럼
긴 거리를 달리는 운동을 하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
소주 2병을 마시고 깨기까지
한국인에게서 담배 이상으로 해로운 것이 술이다. 몸무게 70㎏의 건강한 남성이
소주 2병을 마시면 다음날 오후5시에 깬다. 다음날 오전 10시에 운전하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면 면허 취소, 오후 1시에 걸리면 면허 정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데도
부어라 마셔라 해야 하는지….
4명 중 3명 “아들 없어도 돼”
한 여론조사 기관의 지난해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네 명 중 세 명(76.5%)은
‘아들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5년 조사 당시의 두
명 중 한 명(54%)보다 크게 낮아진 결과다. ‘아들이 꼭 있어야 한다’는 대답도
1995년의 45.4%에서 지난해 23
꽃가루 알레르기에 안 걸리려면?
꽃가루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 주 서울의 벚꽃이 만개하는 등 꽃가루와 만날
기회는 점점 늘어난다. 또한 4월은 심한 일교차 때문에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꽃가루뿐 아니라 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도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다. 봄철 나타나기
쉬운 ‘알레르기 3인방’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
생활습관 바꾸면 춘곤증 "싹"
날씨가 풀리면서 몸도 풀어진다. 특히 점심 시간 이후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낮잠
때문에 직장 상사의 말도 잘 들리지 않는다. 봄이 되면 밤이 짧아지고 온도도 올라간다.
기온이 올라가면 겨우내 움츠렸던 근육도 풀린다. 취직, 입학, 인사이동 같은 스트레스와
피로도 춘곤증을 심하게 만든다. 춘곤증을
NASA 선정 ‘10대 공기정화 식물’
창문을 열고 흠~ 봄을 느끼려니 대기오염이 겁나고 창문을 꼭꼭 닫고 지내자니
혼탁한 실내공기에 숨이 막힐 지경. 해결책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내놓았다. 1990년대
15년 동안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시키는 방법을 찾아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10대
식물을 선정해 발표한 것. 눈도 가슴
하루 5시간 미만 자면 고혈압 5배
불면증으로 하루에 5시간도 채 못자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5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의대 알렉산드로스 브곤차스 박사는 평균 나이 49세의
남녀 1,741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수면다원 검사를 통해 수면과 고혈압의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하루 5시간
식품별 트랜스지방 얼마나 되나?
트랜스지방처럼 말 많고 탈 많은 성분도 없다. 트랜스지방은 상온에서 액체로
존재하는 식물성 기름에 인위적으로 수소를 첨가해 딱딱하게 굳힌 지방이다. 이는
덩어리 형태로 쉽게 운반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다.
트랜스지방은 몸에 나쁜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켜 심혈관 질환이나 대사증후군
코메디닷컴, 건강매체론 처음 뉴스캐스트 참여
건강의료 전문 미디어 코메디닷컴(www.kormedi.com)은 1일부터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통해서도 뉴스를 공급한다.
뉴스캐스트는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가 주요 언론사를 선정해 네이버 이용자에게
직접 뉴스를 공급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건강, 의료 관련 전문 미디어로는 코메디닷컴이
처음으
삼성암연구소장에 세계적 석학 백순명 교수 영입
삼성의료원은 삼성암연구소와 삼성의료경영연구소를 재편하고 홍보실과 국제협력실
등을 신설, 개편하는 등 연구기능과 홍보기능을 강화하는 인사와 조직개편을 4월
1일자로 단행했다.
삼성암연구소장에는 표적항암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백순명 교수를
영입했다.
백순명 소장은 미국 NSA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