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말초동맥질환자 감정조절이 치료의 반
말초 동맥질환 환자 중 부정적인 성격이나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은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말초 동맥질환은 심장에서 근육이나 장기로 피를 공급하는 동맥에 혈전(피떡)이
쌓여 혈액 순환을 막는 병이다.
네덜란드 틸버그대 아넬리스 아쿠아리우스 박사팀은 184명의 말초 동맥질환 환자
“온라인 이용한 건강관리가 대세”
게임이나 오락, 흥미거리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지만 건강과 관련해서도
인터넷이 유용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가 16일 소개했다.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건강 관리가 담배 끊기, 혈압 낮추기 등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뉴욕대 랑곤병원 심장내과 니에카
불볕더위 불청객 ‘몸 냄새’ 제거법
한
낮의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땀을 유독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지금은 매우 곤혹스러운 시기다. 서울 도봉구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이은영(30) 씨는 일을 하다가도 주변에서 자기만 쳐다보는 것 같아 통 집중할
수가 없다. 암내(액취증) 때문이다.
“유방암 환자 샤워 어떻게 하지?”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1위다. 전체 여성암의 15%가 유방암이다. 이렇게 환자는 많지만 5년
생존율은 87.3%로 갑상샘암에 이어 2위다. 많이 발병하지만 빨리 찾아내 치료하면
완치율도 높다는 의미다.
유방암 수술은 여성의 몸에서 중요한 부위를 떼어내므로 환자의 상실감이 클 수
있다.
말로만 “신종플루피해 최소화”…실행없어
정부는 지난 7월21일 신종플루에 대한 국가 전염병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올리면서 기존의 ‘봉쇄와 차단’에서 ‘피해 최소화’로 정책 방향을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신종플루가 이미 지역사회로 퍼진 이상 중증환자나 사망자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런 장담에도 불구하고
신종플루 맹위속 곧 개학…예방책 시급
신종플루 사망자가 15, 16일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아 학교를
통한 전염이 우려되고 있다.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는 개학을 앞둔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신종플루 예방 요령을
소개했다. 미국 텍사스 A&M대학 건강과학센터 샤론 윌커슨 교수는 “개학하면
학생들이 단체 생
신종플루 연이틀 사망, 이번엔 국내감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연 이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 치료를 받던 서울의 63세 여성이 폐부종에 이은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16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종플루 사망자는 15일 56세
남성에 이어 두 번째다.
첫 사망 남성은 태국 여행
[동영상뉴스] 신종플루 예방 ‘손씻기’가 최선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첫 사망 사례가 나옴에 따라 그 예방법에 대해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신종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 박승철 위원장(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은
“사망 사례가 나왔다고 해서 개인 위생 방법이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손을 제대로 자주 씻
국내 첫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태국 여행을 다녀온 56세 남성이 신종인플루엔자A
감염과 관련해 발생한 폐렴, 패혈증으로 15일 오전에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5일 현재 국내 신종플루 환자는 2천 32명이며 이중 402명
매미울음 소리 소음성 난청 유발
무더운
한여름 매앰~매앰 우는 매미소리는 더위로 지친 몸을 달래주는 청량음료 같은 존재였다.그러나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그 개체수가 늘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울어대는 매미 소리는
이제 난청을 유발하는 소음으로 변하고 있다.
책에 나오는 ‘매~앰 매~앰’ 대신 ‘찌르르~’하고 우는 것은 말매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