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일하는 사람 대장암 발병 위험 2배

  사망 확률도 18~37% 높아져 자주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은 흡연의 해악만큼이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쳐 ‘의자 병(sitting disease)’이라고도 불린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제임스 레빈 박사는 “장기적으로 앉아 있는 것은 여러 가지 건강문제를 낳을 수 있고,

졸릴 때 달걀 한 개, 뇌를 맑게 깨운다

  흰자 단백질, 뇌 세포 활성화 효과 졸음이 걷잡을 수 없이 밀려올 때가 있다. 정신을 차리느라 애를 써도 저절로 눈이 감기고 책상에 앉아 꾸벅거리게 된다. 이때 주로 커피나 과자 같은 단 것을 찾기 쉽다. 하지만 이런 것보다는 달걀을 한두 개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케임

점심 먹고 나면 노곤... 직장인 71% 춘곤증

  집중력 저하되고 짜증 나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춘곤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봄철 춘곤증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1.5%가 현재 춘곤증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집중력이 저하된다’가 48.9%로

줄기세포 이용 당뇨병 완치 길 열었다

  당뇨환자 체세포로 추출 미국 연구진이 당뇨병 환자의 체세포로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 배아줄기세포를 인슐린 분비세포로 분화시켜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완치가 가능하다. 배아줄기세포는 인체의 각 부위 세포로 자라날 수 있는 원시세

빨리 늙는 여성 피부 젊게 지키는 법

  좋은 생활습관 유지도 필수 겉으로 보기에 여성 피부는 남성보다 더 부드럽고 좋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피부노화에는 훨씬 취약하다. 그 이유는 뭘까. 우선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약 24%가 더 두껍다. 이 때문에 같은 양의 햇빛을 받아도 남성 보다 여성 피부에 더 짙은 기미와 잡티, 주

치료제 없는 손발입병...잘 씻는 것이 최선

국내 손발입병(수족구병) 환자가 지난 4주간 지속적으로 늘어나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0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발입병 표본 감시를 진행한 결과, 4월13일부터 19일까지 전체 외래환자 수 1000명 당 손발입병 의심환자 수는 3.9명으로 지난 4주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입냄새를 순식간에 잡아주는 식품 8가지

  세균 없애고 잇몸병 예방 요령 있는 바람둥이들은 연인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마늘이나 양파를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바로 입 냄새 때문이다. 입 냄새를 풍기게 하는 원인으로는 구강 위생과 위장 건강 상태가 꼽힌다. 이런 것들은 양치질을 잘 하고 식이요법 등으로 위장을 튼튼하

신경중재치료의학회 새회장 김범수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범수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12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2014년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춘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3월까지 2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1

암 조기발견 예방을 위한 3가지 방법

골수 이식 분야의 권위자인 브리안 J. 볼웰 박사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대장암의 경우, 암으로 바뀌는 데 10년 정도가 걸리는 대장용종을 미리 발견하면 암을 막는 데 결정적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대장내시경을 하면 대장암

“술 안깨고 쉽게 피로” 직장인 73% 운동 부족

  과다한 업무로 시간 부족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운동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08명을 대상으로 운동부족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3%에 달하는 직장인이 일주일 운동 권장량(유산소 운동 30분 이상 5차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