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주말 두통, 여드름...뜻밖의 스트레스 징후와 대처법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바쁘고 정신없이 반복되는 현대인의 일상생활. 이로 인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누적되면서 정신은 물론 신체 건강까지 망가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 자료를 토대로 무심코 넘기고 있지만 실제론 스트레스
가지, 콩, 호두...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까닭
건강 검진을 할 때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면….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LDL 수치를 100㎎/dL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선 식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하버드대 의대가 발행
입 안 헹궈서 보면...“심혈관병 위험 일찌감치 안다”(연구)
입 안을 헹군 식염수로 간단한 검사만 해도 심혈관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헹군 식염수에 들어있는 타액(침) 속 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초기 심혈관질환의 징후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마운트로열대와 웨스턴온타리오대, 토론토대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심혈관
"오그라들고 굽고"...남성성이 늙어간다는 신호들
나이를 먹으면 몸 이곳저곳에 문제가 생긴다. 남성의 생식 기관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 남성건강 매체 ‘멘즈 헬스’가 노화와 함께 남성의 생식 기관에 생기는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소개했다.
◇ 오그라듦
차가운 냉탕이나 수영장에 들어갔다 나왔을 때의 수축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음경
"정신과 가면 정신에 문제 있단 뜻인가요?"
의학과 심리학에는 잘못된 속설이 많다. 가짜 뉴스의 시대에는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특히 우울증, 불안증, 통증, 트라우마 또는 자존감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잘못된 상식만을 쫓다보면 치료시기 등을 놓쳐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 신체 및 정신 건강과 관련된 잘못된 속설
설탕도 '낄끼빠빠'...일상에서 설탕 빼는 방법은?
첨가당은 음식에 일부러 넣는 당을 의미한다. 자연 상태의 과일에도 당이 있지만 첨가당은 아니다. 첨가당으로 얻는 열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 이하여야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 수치를 유지하는 현대인은 많지 않다. 탄산음료나 과자는 물론, 많은 요리에 설탕, 꿀, 매실청 등 첨가당이 들어가기 때문이
‘킁킁’ 냄새 맡자마자...개가 PCR보다 코로나 더 잘 감지(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탐지하는데 있어 개가 유전자증폭(PCR) 검사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 캠퍼스(UCSB)와 바이오센트(BioScent) 연구팀은 지난 2년간 30여 개국 400여명의 과학자와 3만1000여 개의 샘플
금주 말고... 간 지키는 일상 습관 5가지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장기다. 유해 물질을 파괴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을 한다. 또 섭취한 음식을 여러 조직에 필요한 영양소 형태로 적절하게 변화시키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대사 기능을 한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 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마약에 중독된 미국...수백만 가정이 고통에 신음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마약이나 알코올에 중독되어 있으며, 이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도 수천만 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카이저가족재단(KFF)은 미국 성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7월11일부터 19일까지 약물 사용 위기와 치료 접근에 관한 여론 조사(K
누워서 엉덩이 들고... '방광 건강' 돕는 케겔운동 방법?
방광은 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하는 속이 빈 주머니 같은 근육기관이다. 방광의 주요 기능은 오줌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것이다. 방광은 약 4컵의 소변을 담을 수 있다. 가득 차면 신경 말단에서 뇌에 신호를 보낸다. 배출시킬 준비가 되면 방광 벽이 조여지고 판막과 같은 근육이 열리면서 오줌이 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