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마늘, 아스파라거스...비만과 당뇨 막아주는 채소는?
마늘,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 등의 채소가 비만과 당뇨병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영국 당뇨자선단체의 지원으로 3년간 각종 채소들이 구체적으로 건강에 어떤 이익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마늘과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에 있
"괜히 우울할 때 커피 마셔라?"...몇 잔 마셔야 효과적?
커피는 대표적인 카페인 음료다. 카페인은 각성제의 일종. 이 때문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면 나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커피와 우울증에 대한 연구에서 사람들은 커피를 마실 때 덜 심각한 증상을 경험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옷으로 가리려고만 하지 말고”...뱃살 빼려면 먹어야 할 식품은?
여름 내내 풍성한 옷으로 가려야 했던 반전 몸매. 가을에는 코트로 튀어나오는 것을 겨우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자칫 잘못하면 눈에 띄는 내 뱃살! 팔과 다리에 비해 유독 배에만 살이 찌는 사람이 많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 또는 잦은 술자리와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지닌 사람들이다. 한번
“물 잘 마시고, 잘 움직이고”...신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신장(콩팥)은 몇 가지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체 기관이다. 성인의 경우 약 3분의 1이 신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장기간 약을 먹고 있거나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신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그러나 신장병이 있어도 증상은 매우 늦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진단받
“가을을 탄다고?”...가을철 불안증에서 벗어나는 5가지 방법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마음도 흔들린다. 가을에 접어들면 돌연 마음이 우울해지거나 가라앉은 사람은 당신뿐 만이 아니다.
오죽하면 ‘가을을 탄다’라는 말이 나왔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가을철 불안증에 대해
“왜 확 안 빠지지” 조급해 하지 말고...운동하면 나타나는 좋은 신호는?
살을 빼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해도 짧은 시간 내에 체중계 숫자가 극적으로 달라지는 것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좌절해서는 안 될 일. 체중 감량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대로
달리기하면 무릎이 닳는다?...“오히려 규칙적인 운동이 관절에 좋아”
본격적으로 운동을 할 만한 시기다. 아직 한낮에는 덥게 느껴지지만 여름 내내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운동은 두말 할 필요도 없이 건강에 유익한 활동이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할 경우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과 개인적인 경험을 공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놀라운 반전...고기, 우유가 종양 억제해 암 예방
식품 알레르기는 우리 몸이 특정 음식을 유해한 것으로 판단해 그 식품에 과민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두드러기나 습진 같은 피부 증상, 설사나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그리고 호흡 곤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달걀, 땅콩, 우유 등이 있다. 이런 식품들은 알
“고기는 죄가 없다”...살코기 잘 먹으면 체지방 줄인다
체지방은 몸속에 있는 지방의 양을 말한다. 체지방률은 체중 대비 지방의 비율을 말하는데, 정상적인 체지방률은 남성은 10~20%, 여성은 18~28%다. 특히 나이 들어 비만해지는 경우 내장 지방이 많아져 복부 지방률이 높아지는 데 원인이 있다.
이런 체지방을 줄이려면 운동은 기본이다. 하지만 신진
“담배 연기 근처에도 가지 마라”...단 몇 분 만에 DNA 손상시켜
장기간 담배를 피우면 심장병과 온갖 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오랜 기간 흡연을 하지 않아도 담배가 몸을 망가뜨리는 데는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금연운동단체인 애쉬(ASH·Action on Smoking and Health)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