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중국 동남아 패키지 여행 구입 차 농약 범벅
한국소비자원 발표
중국이나 동남아 등 해외 패키지여행에서 구입한 일부 차(茶)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고 14배 초과하는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여기에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도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여행사 10곳이 운영하는 중국과 홍콩, 베트남 등 패키지여행 상품에 포함된
생마늘, 폐암 방지에 최고...흡연자에도 효과
흡연자에게도 효과 있어
생마늘을 일주일에 두 번만 먹어도 폐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도 생마늘을 섭취하면 폐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국 장쑤성(江蘇省) 질병예방통제센터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
더스틴 호프만, 암으로 수술받고 치료중
무슨 암인지는 안 알려져
미국의 영화배우 더스틴 호프만(76)이 암으로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프만의 대변인 주디 고틸리에브는 “초기에 암을 확인했고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틸리에브는 호프만이 걸린 암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등은 밝히지
대사건 후 유독 딸이 많이 태어나는 이유는
큰 사건 후 신생아 남녀 성비 차이
대지진이나 금융위기 같은 큰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는 여자아이가 유독 많이 태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이 2011년 일본 대지진을 기점으로 일본의 신생아 출생 상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청계천 물고기, 기습폭우 속절없는 떼죽음
400여 마리 폐사
서울 청계천에서 물고기 4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지난 6일 서울시관리공단은 5일 기습적인 소나기로 청계천에 빗물과 섞여 오수가 유입되며 400여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다고 전했다.
청계천의 경우 15분당 15mm의 비가 내리면 침수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수문이
덥고 습한 요즘, 입맛 없으시면 이걸 드세요
대장암·동맥경화 예방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나는 요즘. 입맛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쪄서 먹으면 단맛이 우러나는 옥수수는 한 끼 식사로 좋은 곡물이다. 채소 중에는 가지와 함께 연근을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의 김경민 가정의학전문의는 “덥고 다습
휴가 때 상한 피부엔 감자 오이가 ‘명약’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효과
무더위를 피해 다녀온 휴가. 물놀이가 주가 되는 바캉스였다면 피부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햇빛에 벌겋게 익거나 검게 그을리고, 기미와 잡티가 짙어지는 등 피부 손상이 심할 수 있다. 여름휴가 후 피부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눈의 변화와 관리법
소중한 눈의 건강 지키기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얘기가 있다. 신체는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눈의 중요성은 더 해진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아기
장마 끝나니 폭염...더위 환자 453명·사망 2명
보건 당국 주의 당부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보건당국이 일사병·열사병 등 더위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에 걸친 더위병 감시결과, 총 45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굿 닥터’의 서번트 증후군이란?
자폐증 환자 중 극히 일부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아외과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굿 닥터’가 시작과 함께 관심을 끌고 있다.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박시온(주원)이 편견과 고난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