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담배 끊으면 정말 살이 찌는 이유
장내 박테리아 구성 변화
결심을 하고 담배를 끊은 사람들. 하지만 대부분 몇 개월 지나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담배를 끊으면 입맛이 살아나 많이 먹게 된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식사를 많이 하거나 간식도 거의 하지 않았는데도 살이 자꾸
지구 모습 그대로... 정말 공부되는 케이크
호주 여성이 제작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부 되는 케이크’ 사진이 소개돼 화제다. 사진에는 지구본과 목성의 모양을 하고 있는 케이크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구본 케이크’에는 바다와 육지가 정교하게 표현돼 있다. 오렌지,
발이 차가운가요? 발이 말해주는 우리 건강
뒤꿈치가 아프거나 질질 끌리면…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사이트 ‘웹 엠디(We
명상, 암환자 스트레스 치료 큰 도움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요법’이 암 치료 중인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는 최근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51명에게 6주 동안 총 12회의 명상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명상에 참여하
부끄러운 OECD 최고.....작년 4만명 결핵 감염
질병관리본부 발표
지난 한 해 결핵에 걸린 환자가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국가결핵감시체계로 보고된 결핵 신규환자가 3만9545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2만2705명, 여성은 이보다 적은 1만6
이번엔 털진드기.... 쯔쯔가무시 등 주의령
질병관리본부 주의 당부
야외활동이 늘어가는 가을철을 앞두고 보건당국이 발열성 감염병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30일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병원체 활동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털 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10대부터 술 마시면 유방암 위험 33% ↑
소량의 알코올도 영향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음주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 음주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여성 음주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대나 20대 초반부터 술을 마신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30% 이상 높아진다는 것이다.
“직접 숫자로 보니....” 회식 음식 칼로리 화제
소주 1병 500칼로리
회식음식 칼로리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회식음식 칼로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목록에는 회식음식 단골 메뉴인 삼겹살, 돼지갈비, 족발, 아귀찜 등 다양한 음식의 칼로리가 올라와있다. 이 가운데 안심스테이크는 1인분에 8
노태우 전 대통령 퇴원... 소뇌 위축증 투병
혈압 안정 찾아
갑자기 혈압이 올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노태우(81) 전 대통령이 사흘만인 지난 29일 퇴원했다.
노 전 대통령은 혈압이 안정되면서 이날 오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은 갑작스런 혈압 상승으로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노 전
줄기세포로 미니 인간 뇌 만들었다
오스트리아 연구팀 성공
오스트리아 연구팀이 배아줄기세포로 4㎜ 크기의 ‘미니 인간 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아주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를 가진 인간의 뇌를 줄기세포로 만들어 낸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오스트리아과학원 분자생명공학연구소의 위르겐 크로블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