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린 아이가 자꾸 귀를 만진다면....

중이염 주의해야 일교차가 많이 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와 함께 주의해야 할 질병이 또 한 가지 있다. 바로 귀 고막 안의 공간인 중이(가운데귀)에 염증이 생기는 중이염이다. 특히 감기에 걸린 어린아이들은 중이염에 취약하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쉽고, 중이

욱 하는 사람에게 필수, 분노를 다스리는 법

거울보기도 한 방법 ‘분노를 다스리는 법’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첫 번째 방법은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우선 1부터 10까지 숫자를 세면서 심호흡을 하는 것이다. 숫자를 세는 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동안

대장암 발병, 용종보다 5배나 위험한 것은...

암 위험 5배 높아 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남성은 대장 용종이 재발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이는 미국 컬럼비아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용종을 제거한 17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다. 그 결과, 앉은 자세에서 무엇을 쓰거나 읽는 등의 일을 하는 시간이 11시간

갑자기 울먹울먹...엄마 노래에 감격한 아기

캐나다 거주 여성 엄마의 노래에 감격한 아기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의 노래 소리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아기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엄마의 노래를 들으며 눈가가 촉촉해 지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기는 엄마의 노랫소리에 울먹인다. 엄마의 노래가 이어지자 결국 아기는

'키 크는 주사' 이렇게 계속 맞아도 되나?

  올해 상반기만 1만2525건 처방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소마트로핀’의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처방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마트로핀 처방 건수는 2011년

우울증 있을 땐 퍼그...내게 맞는 애완견은?

  장수의 비결 중 한 가지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장수의 비결 중 하나가 애완견이었다. 연구팀의 조지 베일런트 박사는 “연구 결과 행복한 결혼 생활, 좋은 친구와 함께 애완견이 장수의 비결 중 하나로 나타났다”며 “서로 미소를 교환할 6개월 된 아기가 없다면 강아지를 한 마리

‘만만한’ 위암도 34%가 “살아 뭐해” 자살 생각

피로감·설사·탈모… 위암 경험자 10명 중 3명 이상이 삶의 질 저하로 자살을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공동 연구팀은 위암 수술을 받고 1년 이상 재발하지 않고 지내는 위암 경험자 378명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생각’과 이러한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원인도 가지가지... 기침에 좋은 음식 6가지

  호두·무·모과·은행…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있는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는 신체 방어 작용이다. 기침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 진단을 위해서는 기침의 지속기간에 따른 분류가 중요하다. 지속 기간이 3주 이내인 급성 기침의 경우, 감기, 알레르기

바라는 결혼예물, 男 명품시계 女 다이아

반지·구두·옷 등도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가장 부담되고 신경 쓰이는 것은 살집 마련이 첫째이고, 그 다음이 결혼예물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드러내놓고 말은 못해도 속으로 바라는 결혼예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988명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결혼예물 1

혈액형 성격과는 무관, 췌장암과는 상관

  O형 낮고, B형 높아 ABO식 혈액형 분류법을 이용한 성격 분석이 ‘일제의 잔재’라는 주장이 인터넷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정준영 교수는 대한의사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정 교수는 “혈액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