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여자에게 더 많은 이유는...

딱딱한 구두·하이힐도 원인 족저근막염(발뒤꿈치 통증 증후군)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족저근막염’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 5만812명에서 2012년 13만8492명으로 8만7680명이 증가했다.

GI가 낮은 식품들, 배추 홍차 그리고 고구마

  혈당지수, 감자보다 낮아 고구마의 GI(Glycemic Index)가 화제다. GI는 혈당지수를 말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GI가 낮은 식품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GI는 음식을 섭취해 소화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혈당 농도를 높이는가를

바나나를? 미국인들의 숙취 해소법 4가지

숙취 해소법 중 한 가지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잘 안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숙취다. 입안은 바싹바싹 마르고, 두통에 피로까지…. 미국의 폭스 뉴스가 이런 숙취를 약 안 먹고 가라앉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물을 충분히 마셔라=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탈수현상을 일으켜 몸속 수분을 없앤다

직장인 58% 직장 부적응...대인관계가 1위

연봉 불만이 2위 직장인 10명중 6명은 ‘직장 부적응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82명을 대상으로 ‘직장부적응’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8.4%가 ‘현 직장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장부적응을 겪는 원인으로

에이즈에 대한 오해 7가지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 매해 12월 첫째 날은 ‘세계 에이즈(AIDS)의 날’이다. 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열릴 예정이던 ‘세계 에이즈의 날 레드리본 희망의 콘서트’가 행사 이틀 전에 취소돼 논란이 있었다. 환자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 주도로 열리는 세계 에이즈의 날

걱정 많은 세상,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 7

  ‘지루함 치료법’도 있어 걱정, 불안, 초조, 긴장…. 자리에 누워 한 시간 동안이나 이런저런 생각에 잠들지 못한다. 회사 일, 자신과 아이들 건강 문제 등 같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뒤척이다 보면 나중에는 잠들지 못한다는 사실에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잠은 더 안 오고

편두통, 실내 자전거 타면 약 없이도 해소

가벼운 운동이 해결책 실내 자전거 타기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편두통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엠마 바케이 박사팀의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편두통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실내 자전거 타기 운동을 12주 동안 시켰다. 운동 강도는 편두통을

원하는 재혼 상대, 남녀간 이렇게 다를 수가

재혼 성공하려면… 이혼 후 헤어진 전 배우자를 더 그리워하는 쪽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이 이혼 후 2년이 지난 돌싱 남녀 6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이혼 후 재결합을 생각해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가끔 생각한다’(

떨치기 어려운 술의 유혹, 끊는 방법 찾았다

  인간 치료제로도 개발 전망 술맛을 아는 사람들은 “딱 한 잔”의 유혹을 좀처럼 떨치지 못한다. 불과 2~3일전 과음으로 인해 한바탕 홍역을 치렀어도 주위에서 ‘똑’하면서 권유를 하면 자리를 박차고 따라 나선다. 과학자들은 향긋한 술 냄새만 맡아도 발걸음이 저절로 술집으로 향하게 되는 것은

술, 조금은 괜찮다? 뇌가 쪼그라든다

사고력·기억력 감퇴 담배와 달리 술은 적당량을 마시면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등 건강에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공부하는 학생이나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사람들은 술을 마셔서는 안 될 것 같다. 하루에 2잔 이상 술을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뇌의 부피가 25%나 줄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