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인 줄 알았더니 암! 흑색종 최근 급증

  삼성서울병원, 전담 클리닉 개설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주로 검은 반점형태로 나타나는 흑색종은 최근 국내에서 급격하게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흑색종 환자는 2007년 1984명에서 2011년 2576명으로 해마다 8% 정도 증가하고

바둑 전문가 두뇌 기능, 일반인과 차이 확연

서울대 권준수 교수팀 연구 오랫동안 바둑 수업을 쌓으면 두뇌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팀이 한국기원과 함께 협회 소속의 평균 12.4년 바둑을 훈련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뇌 기능이 일반인들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할 결과다. 연구팀은

새해, 희망을 품자! 건강이 절로 따라 온다

  건강에 좋은 음식 선택 2014년이 밝았다. 새해가 시작되면 보통 목표를 새롭게 세우고 새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렇게 새해에는 새 희망을 갖는 게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에 비해 미래에 중점을 두고 희망을 품는 사람은 더 건

미세먼지에 황사까지...새해부터 오염 비상

  겨울에 드문 황사 발생 새해 첫날부터 겨울에는 드문 황사가 발생했다. 환경부와 기상청은 지난 1일 “12월30~31일 몽골과 중국 북동 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1일 새벽부터 우리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황사와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으로 1일 수도권과

사무직 여성 엉덩이 허벅지 비만 막으려면

  틈틈이 몸 움직여 줘야 추운 겨울철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무직 여성이 자신도 모르게 불어난 허벅지와 엉덩이 살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배, 여성은 허벅지와 엉덩이 살이 찌기 쉬운 부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사무직 여성들은 허벅지

새해엔 감자 더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

  칼륨·비타민 풍부한 최고의 건강식품 2014년 새해에는 건강을 위해 어떤 음식을 더 많이 먹어야 할까.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게 한 가지 있다. 바로 감자다. 영양학자 시그리드 깁슨이 이끄는 연구팀과 미국 워싱턴대학의 아담 드레브노브스키 박사팀 모두 ‘감자야말로 농산물 분야

[인사]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31일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서울아산병원 △관리본부장 이증연 △경영지원실장 임종진 △운영지원실장 이석우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의료원장보 겸 구매실장 서정길 △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겸 서부지역 관리본부장 황섭

올해의 슈퍼푸드는 견과류...그 중 제일은?

  호두·아몬드·잣·땅콩 등 2013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올 한해를 대표할 만한 슈퍼푸드(Super Food)에는 어떤 게 있을까.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 음식을 말한다. 슈퍼푸드는 뼈를 만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시력을

“이직 불사” 직장인 새해 최대 소망은 역시...

  평균 9% 증가 원해 직장인들의 가장 큰 새해 소망은 역시 연봉 인상이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779명을 대상으로 내년 연봉협상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기대하고 있는 인상 폭은 평균 ‘9%’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10% 이상~15% 미만 인상’을 기대한다

정상체중 여성 29% “난 뚱뚱하다” 착각

남성은 자신에게 관대해 지극히 정상인 여자 중·고등학생 10명 가운데 3~4명은 자신을 “뚱뚱하다”고 여기고, 절 반 가량은 일부러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애쓴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 29일 질병관리본부의 ‘2013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중·고등학생 7만354명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