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수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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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습관’으로 알아보는 7가지 성격
같은 음식을 먹어도 누군가는 빨리, 누군가는 천천히 먹는다. 개인마다 다른 고유의 식습관을 몇가지 유형으로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그 사람의 식사 습관만 보아도 대략적인 성격을 알아볼 수 있다. 식사 시간에는 대부분 음식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성격이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모든 성격에는 일장
혈관 막히면 어쩌나… 피해야 할 고지방 식품 5
가끔 먹는다면 괜찮지만, 너무 자주 먹으면 혈관을 막히게 할 위험이 있는 식품들이 있다. 혈관 내 플라크가 쌓이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된다. 특히 심혈관 질환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적절한 운동과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심혈관 질환
코코아, 왜 혈관 건강을 도울까?
코코아는 초콜릿의 원료로 유명하다. 다만, 코코아 속 다양한 화합물 역시 최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조명 받고 있다. 대표적 성분이 폴리페놀이다. 이 성분은 과일, 야채, 차, 초콜릿, 와인과 같은 음식에 들어있으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항산화제다. 염증 감소, 혈류 개선, 혈압 저하, 콜레스테롤과
냉동실에 얼린 오래된 육류, 언제까지 안전할까?
고기를 먹다 남으면 바로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냉동실 정리하다 보면 오래된 얼린 고기 덩어리를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언제까지 먹어도 될지 궁금해진다. 냉장실의 육류 보관 기간은 보통 3~5일 정도에 불과하다. 일단 냉동실에 얼리면 보관기간이 더 길어지는데, 얼린
비타민A, 루테인… 눈에 좋은 영양소 가득한 식품 7
스마트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몸에서 하루 종일 혹사당하는 곳이 바로 ‘눈’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이다. 이렇게 혹사당하는 눈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눈의 피로를 덜어줘야 한다. 잠깐씩 눈을 편하게 감아 주거나 먼 곳을 바라보는 것도 좋고, 눈 건
고혈당 vs 저혈당, 우리 몸의 변화는?
당뇨병 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팩트시트 2021'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 명에 달한다. 2010년에 비해 2배 정도 늘었다.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혈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당뇨병은
늘어난 뱃살 줄이고 싶다면… 최강의 뱃살빼기 운동법 5
옷이 짧아지면서 몸매가 드러나기 쉬운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다. 점점 커지는 허리둘레 때문에 여름옷 입기도 쉽지 않고 뱃살이 고민이라면, 단기간 최대한 뱃살 빼주는 운동에 도전하고 싶다. 허리둘레 기준, 남성은 40인치, 여성은 35인치를 초과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허리둘레는 전반적인
중년 남성부터 조심...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식품은?
여성에게 흔하고도 무서운 암이 유방암이라면, 남성에게는 전립선암이 걱정된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남성의 생식 기관으로, 관련 질환인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을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나이가 많은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던 전립선암이 최근 중년 남성에서 발병 빈도가 증가하
자꾸 깜빡깜빡… 건망증 심해지는 뜻밖의 원인들
휴대폰을 차에 놓고 내린다거나 자주 잊어버린다면? 나이 들수록 자꾸 깜빡깜빡하는 일이 반복되면 혹시 치매가 오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된다. 무언가 하려고 했던 일을 잊어버리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망각의 빈도가 잦다면 좀 더 신중하게 그 원인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잦은 망각
사망률 낮추고 장수에 도움... 식물성 단백질 식품 8
식단에서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하고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식습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물성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로 10g씩 대체될 때마다, 남성 사망률은 12%, 여성 사망률은 14%씩 감소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