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비흡연여성 뇌졸중 위험 낮춰

약 8만 3,000명의 여성을 2004년까지 24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에서는 마신 커피량에 비례하여 뇌졸중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Circulation에 발표했다. 추적 기간에 뇌졸중 발병은 2,280례였으며, 여러 가지 인자를 조정한

‘일자리 없다’와 ‘쓸 사람 없네’가 만나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을 전후해 세계인들로부터 IT(정보통신) 강국이라는 별칭을 듣습니다. 전두환 정권 시절 ‘정보화’라는 이름 아래 강력한 정보통신 정책을 펼친 이후 15년여 만에 제법 센 브랜드 네임(brand name)을 얻게 된 셈이지요. 개발도상국에서부터 경제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베링거인겔하임, 뮤코펙트 황사철 호흡기 건강 캠페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봄철 황사 시즌을 맞아 가래기침치료제 ‘뮤코펙트와 함께하는 황사철 호흡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요일제 차량 세차’와 ‘공기정화식물 배포’ 이벤트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황사철 호흡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호흡기 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정보

감기 걸리면 주사 꼭 맞아야 하나요?

어제부터 코가 좀 맹맹하고 목도 칼칼하더니, 아침에 일어나니까 목이 바짝 마르고 코도 막혔다. 여기서 문제. 이럴 때, 동네병원에는 언제 찾아가야 할까? (정답 상품은 제닥 무료 커피라도…)   1) 바로 간다. 2) 약국에서 종합감기약 같은 것을 사 먹어 보고 안 되면 가련다. 3

뇌동맥류 가족력 흡연자 뇌졸중위험 높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미국신경학회(AAN) 회원이자 신시내티대학 신경학과 다니엘 우(Daniel Woo) 박사팀은 흡연자이면서 뇌동맥류 가족력을 가진 사람은 뇌동맥류로 인해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진다고 Neurology에 발표했다. 발병률 6배 높아 뇌졸중의 일종인 지주

대웅제약, 상반기 공개 채용 실시

대웅제약이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상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100명, 경영관리 마케팅 연구개발 등 각 부문 0명이다. 이번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분야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올 초 제약회사로는

당뇨병가진 암환자 총 사망률 높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암진단 당시 당뇨병을 갖고 있던 환자의 총 사망률은 당뇨병이 없는 환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보건대학원 베타니 바론(Bethany Barone) 씨는 23건의 시험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 결과, JAMA에 발표했다. 암의 종류별로 총 사망률의 상승

“남편의 발기를 끝내고 싶으세요?”

산부인과 의사를 하면서 나이가 드니까, 남자나 여자가 같다고 느끼게 된다. 특히 아들 하나, 딸 하나를 키우는 엄마 노릇을 하면서,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직 2차 성징이 없을 때는 성기만 빼고, 너무나 비슷하다. 꾸중하면 울고, 집에 혼자 있으면 무서워하고, 칭찬해 주면 으스대면서 기분 좋아

자가골수이식 어릴수록 효과좋아

【샌프란시스코】클리브랜드클리닉 토시그암연구소 하이엔 두옹(Hien Duong) 박사는 자기골수줄기세포(ABMT)를 이식받은 비호지킨림프종(NHL) 환자의 장기 치료결과에 나이가 관여한다고 말하고 “NHL이 재발한 환자에게 동종 줄기세포 이식이 효과적이지만 나이가 예후 지표가 되는 것은 예상하지

태반주사 파동을 보며: 소비자는 바보?

얼마 전, 시중에 유통되던 태반주사의 40%는 효과를 입증할 수 없다고 식약청이 발표했다.(참고: 코메디닷컴 뉴스 - 시판 태반주사 40% 판매금지) 이번 일은, 그 동안 의료 소비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앞으로 또 이끌려가려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