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암치료

방사선 암치료—성진실의 방사선 이야기 30 얼마 전 유방암 수술분야의 권위자인 교수 한 분이 약 10년간 대장암 투병생활을 하시다가 타계하셨다. 연세가 61세이니 한참 왕성하게 활동하실 나이라서 같은 암전문가 입장에서 안타깝기만 하다. 고인은 2003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암 환자의 가족

암 환자의 가족—성진실의 방사선 이야기 29 진료가 끝나고도 이것저것 학술 관련한 업무를 하다보면 저녁식사 시간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이미 직원 식당은 문을 닫았고, 하는 수 없이 병원 내에 있는 일반인을 위한 식당을 방문한다. 썰렁한 식당에서 혼자 마주하는 늦은 저녁을 한술씩

단식중에도 이것만은.... 올바르게 굶는 법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다이어트라고 하면 먹지 않는 것을 우선 생각하지만 본래 나는 먹어야 한다, 즉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나를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배고프지 않도록 하루에 4끼를 먹으라고 알려준다. 그러나 물론 이것이 과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때론 적게

수압올려주는 신기한 샤워기 사용해보니 이정도 일줄이야?

수압 상승 300%·절수 40% 특허받은 샤워기 등장 전기 장치 없이 샤워기 헤드 교체만으로 기존 수압보다 300% 상승은 물론 40% 절수까지 되는 특허받은 샤워기(워터폴 샤워기)가 등장했다. 서울 은평구 주부 김모씨(42세)는 평소 수압이 너무 약해 이사까지 고민하다가 이

유한재단, 청소년 글짓기 대회 개최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지난 11일 '제22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서울 구로구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유한동산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정원식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

굶는데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는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신체활동량이 현저히 줄은 반면, 먹을거리는 매우 풍부한 환경에 놓여 있다. 대중매체에서도 ‘먹방’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맛집 소개나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경쟁적으로 늘고 있어서 알게 모르게 식욕을 자극시켜 불필요하게 더

레이저와 이쁜이수술

  레이저로 마취, 수술, 입원 없이도 일명 이쁜이 수술이라고 부르는 질 내경 축소 성형술과 요실금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시술 방법이 최근에 소개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세상입니다.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오줌이 새는 배뇨이상 현상입니다. 즉 일상생활 중에

어떤 사람이 암 치료후 경과가 더 좋을까

  ‘성진실의 방사선 이야기 28’ - “어떤 사람이 암치료 후 경과가 더 좋을까; 예후인자” 주철씨는 전직 대형 트레일러 기사이다. 퇴직 후 그럭저럭 소일 중에 직장암 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듯 하였다. 다행히 외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한

암을 이기는 법- 성진실의 방사선 이야기 27

오십대의 부부가 앞에 앉아 있다. 아내의 위암이 늦게 발견되어 완치가 어렵다는 말을 방금 들었다. 정작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를 쏟아내는 사람은 남편이다. 아내는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어요. 내게 시집와서 좋았던 시간이 고작 오년이나 될까, 여럿 되는 시동생들 뒷바라지 하면서 군소리 한번 없었는

튼튼해 보이는 여성 무다리, 실제론 연약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다리 변신 스타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일본에서 시판되는 스타킹의 착용샷이다. 종아리 부분은 하얗고, 허벅지 쪽은 연두색으로 ‘무’ 모양을 연상시킨다. 네티즌들은 “무다리 변신 스타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