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주 기자
현대약품, CADD 기반 시놉스디자인과 손잡고 신약개발 나선다
현대약품㈜은 CADD(Computer-aided design and drafting: 컴퓨터이용설계제도)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디자인 업체인 ㈜시놉스디자인과 신약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놉스디자인은 Medichem plus in sillico(메디켐 플러스 인 실리코) 기반의 분
낙산균이 뭐지?...유산균 보다 생존력 강하고 효과 빨라
국내에는 19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허가되어 있다. 19종은 모두 장 안에서 주로 젖산(=유산)을 생성하는 '유산균'이다. 기능성에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표시되어 있다.
넓은 범위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포함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생균을 말한다.
세포치료제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세포치료제 기반 재생의료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공동대표 김동욱)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세포치료제 관련 2가지 원천 플랫폼 기술(FECS™, TED)과 8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를 비롯한 미국·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지난해 미국 매출 1692억원
SK바이오팜은 지난해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이 16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SK바이오팜이 지난해 제시한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목표(1600억원)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일동제약 2년간 영업적자만 1290억원…무슨 일이 있길래?
일동제약이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의 여파로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에 555억, 2022년에 638억 등 2년간 영업적자 규모가 무려 1290억원에 달한다.
일동제약은 9일 2022년 영업실적(잠정) 공시를 통해 2022년 매출은 6371억원으로 전년 5160억 대비 13.
점안제 등 322개 의약품 재평가 …52품목 효과없어 허가 취소
시중 유통 중인 점안제·점이제·폐흡입제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동등성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54개 제품이 동등성을 입증하지 못하고 품목 취하됐다. 품목 취하는 품목 취소와 같은 의미로 의약품 동등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
디엑스앤브이엑스, 지난해 매출 322억원…7년만에 영업 흑자
한미약품 임종윤 사장이 대주주인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지난해 3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7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산전·산후 신생아 검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전체 진단 회사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싱가포르 품목허가 획득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가 1월 20일 싱가포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허가를 획득한 국산 보툴리눔 톡신은 나보타가 최초이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의 허가를 받은 품목은 나보타 1
안국약품, 고혈압 2제 복합제 '레보티탄정'출시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고혈압 2제 복합제 '레보티탄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보티탄정은 텔미사르탄(Telmisartan)과 암로디핀(Amlodipine) 성분의 ARB+CCB 복합제로, 40/5 mg, 80/5 mg 2가지 용량이 출시됐다.
ARB와 CCB는 항
팜젠사이언스, 브랜드 전문가 임성빈씨 영입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임성빈 경영리더를 헬스케어사업부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임성빈 경영리더는 동국대를 졸업하고, 국내 식품 대기업과 제약회사에서 마케팅과 신사업 기획을 진행한 전문가다.
임성빈 경영리더는 ㈜해태제과 재직시절 맛동산의 브랜드 재활성화를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