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주 기자
"한미약품, 제약업계 매출 1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다"
상장 제약기업들이 지난해 영업실적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제약업계 매출 순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1년 제약업계 매출 순위는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순이었다. 이들 빅5 약사 중 유한양행이 15일 현재 영업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매출 순위는 2021년과 변동
대웅제약, 2022년 매출 1조1613억원 달성…영업이익 1060억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2년 개별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0.1% 상승한 1조1613억원, 영업이익은 11.0% 상승한 1060억원, 순이익은 123.9% 상승한 801억원이라고 15일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2801억원, 영업이익 958억원, 순이익 761억원이다.
임상시험 검색부터 참여 신청까지 한번에 가능
일반인들이 국내에서 모집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공고 검색부터 참여 신청까지 할 수 있는 공공 연계 플랫폼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www.koreaclinicaltrials.org)'이 운영을 시작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웹사이트와 모바일앱 기반으로 임상시험에 대한 쉬운 용어
파마리서치,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과 MOU …안전 시술 캠페인 전개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김신규)는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대표이사 신호택)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피부 시술 관련 상호 마케팅 업무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 안전한 스킨부스터 시술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그룹 2022년 매출 6734억…전년比 16% 증가
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7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19% 증가한 873억원을 올렸지만, 순손실은 277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 휴메딕스 등 주요 상장 자회사의 지속적인 성
SK바이오팜 이동훈 대표, 미국서 '세노바메이트' 세일즈 진두지휘
SK바이오팜(www.skbp.com)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13일부터 16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023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시 직후부터 미국에서 내셔널
‘영국 신사’, K-바이오 바람 어떻게 일으킬까
‘영국 신사’가 한국제약바이오산업협회 새 회장으로 선임됐다. 본토 영국 신사들이 모델로 삼아야 할 정도로, 온화하고 품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임기 2년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는 소식.
노 신임 회장은 1955년 경기 파주 출생으로
존림 성석제… 제약바이오 CEO 누가 살아남나?
3월 임기가 끝나는 제약바이오업계 전문경영인 중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이 7연임해 제약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 타이틀을 달게 될 것이 유력하다. 또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매출 3조원 시대를 연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는 2연임에 성공했다.
상장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전문경영인 20여명의 임기가 3월
GC녹십자, 2022년 매출 1조 7113억…전년比 11.3% 성장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매출이 1조711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94억원으로 집계됐다. R&D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31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처장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으로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현 식품의약품안전처)이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노 전 식약청장을 임기 2년의 제22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노연홍 차기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