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세진 기자
요가로 살 뺄 수 있을까?
요가가 자세를 교정하고 심신을 안정시킨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다. 요가로 살을 뺄 수 있을까.의견이 분분하다.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최근 요가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소개했다. 요가 매트에서 칼로리를 태웠다는 이유로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국제요가치료사협회와
하루 30분씩 주 5일만 걸어도 충분
“약간 숨이 차는 정도의 속도로 걸으면 심혈관이 건강해진다. 또 걷기만으로 신체 여러 기능이 향상된다”라고 스포츠의학 전문의 제임스 로빈슨(James N. Robinson) 박사는 말했다. 하지만 숨이 턱 끝까지 차게 걷는 것은 안 된다.
로빈슨 박사는 일주일에 150분씩 걸을 것을 목표로 삼으라고
머리가 아프면 생선을 먹자
대한두통학회가 201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편두통으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은 사람이 10년 새 2.5배 증가했다. 편두통으로 인해 결근하거나 결석한 사람, 가사노동을 하지 못 한 사람이 2009년 12.1%였던 것에 비해 2019년 31.2%로 늘어난 것이다. 이 조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오르가슴이 졸리게 만든다
"성관계를 하거나 육체적 친밀감을 느끼면, 더 빨리 잠들고, 전반적인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고 미국의 카이저 퍼머넌트 호흡기내과 및 수면 의학 책임자인 샤논 메이카우 박사가 말했다. 오르가슴을 느끼면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바로 옥시토신과 프로락틴이다.
메이카우 박사는 “흔히 사랑 호르
바꿔야 할 잘못된 샤워 습관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샤워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일상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이기도 하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엔 더 자주 몸을 씻게 된다. 대개 무심코 하는 샤워가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다. 잘못된 샤워 습관 여섯 가지를 살펴보자.
1. 너무 차갑거나 뜨거
가을철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 5
이 계절, 부는 바람 따라 마음이 흔들리는가. 돌연 마음이 우울해지거나 가라앉은 사람은 당신뿐 만이 아니다. 오죽하면 ‘가을을 탄다’라는 말이 있겠는가. 건강 의료 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가을철 불안에 대해 살펴봤다.
온라인 상담으로 약을 처방하는 메드익스프레스(MedExpress)의 의학고문 클
미래 식량 곤충, '이것'부터 먹어 볼까?
메뚜기 구이를 먹어보았는가. 농촌에서 자란 노년층이라면 가을철 삼삼오오 모여 앉아 구운 메뚜기를 먹은 추억이 있을 듯하다. 메뚜기를 비롯한 곤충은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미래의 대안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PDF)는 2050년 전 세계 인구가 90억 명이 될 것으
음식으로 먹는 종합비타민
일반적으로 식품에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보충제로 먹는 것보다 낫다. 일부 음식은 영양가가 매우 높아 1인분을 먹는 것만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을 100% 이상 충족할 수 있다. 건강 의료 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종합비타민보다 더 많은 양의 특정 영양소를 지닌 8가지 건강식품을 소개했다. 만약 보충제
신혼부부가 스트레스 받으면?...배우자 결점 더 본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나치게 비판적이거나 조급하거나 분노를 표출하고 약속을 어길 수도 있다. 이런 행동은 부부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다. ‘사회심리학 및 성격 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 Science)’지는 지난달 스트레스가 배우자의
우울 탈출 돕는 환경 정리법 5가지
우울증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조직 전문가이자 ‘조직화된 생활을 위한 마음 챙김 도구’라는 프로그램 창시자 패트리샤 디젤(Patricia Diesel)은 "정서와 정신을 혼란하게 하는 원인을 다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어수선한 환경은 마음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