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영화배우 이선균(48)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씨는 서울 모처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끝내 숨졌다.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으며, 자세

[선정]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에 황희·서준범

최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준범 교수가 공학 기술 분야 석학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2024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윤동섭 병원협회장 "신년, 위기 속 '의료 백년대계' 구축할 기회"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연세대 차기 총장)이 2024년 어려운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료 백년대계'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윤 회장은 대한병원협회 신년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와 기후 위기 등의 경고로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보다 나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충분한

응급실 7시간 대기 중 사망...강원대병원 "책임 통감" 사과

최근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70대 환자가 7시간 동안 대기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병원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26일 강원대병원은 설명자료를 통해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하신 환자분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병원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머리

서울의료원, 지역 의료원 최초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서울의료원이 지역 의료원 최초로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병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일부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원내 잠재적 사고 위험물을 처리해달라는 시민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요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에 접수된 내용이었다. 해당 제

사흘 걸리던 '요로감염' 검사...AI로 1시간 만에 확인

일상에서 흔하게 발병하는 요로감염증을 1시간 만에 검사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에 2~3일가량 걸리던 검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용정·김도균·최민혁 교수팀은 요로감염 예측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잘라낸다고 '끝' 아냐...췌장암 수술 후 조심해야 할 질환?

췌장암으로 췌장절제술을 받은 환자라면, 당뇨뿐 아니라 심장건강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췌장을 절제한 췌장암 환자에게 발병할 수 있는 '췌장성 당뇨병'(3c형)이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의 발병률도 높인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는 순천향대 서울병원 간담췌외과 유대광 교수

韓 '엠폭스 위기' 지났다...일반 병·의원에서도 진료

올해 초 방역 위기감을 높였던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유행이 안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엠폭스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낮추고 일반 병·의원에서도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허용했다. 26일 질병관리청은 최근 엠폭스 확진자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며 이달에는 추가 감염자가 나타나

[인사] 서울시

22일 서울시는 2024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024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 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 배치했다"면서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해 시정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시민에게

[인사]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인사(2023.12.22.자) △방사선의학연구소 방사선의생명연구부장 박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