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복지부, '대전 80대 사망사건' 응급실 수용 거부와 무관 결론
정부는 지난 23일 대전서 80대 심정지 남성 환자가 구급차 이송 중 사망한 일에 대해 '응급실 수용 거부'와는 무관한 사안이라고 결론 내렸다.
27일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보도 참고자료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소방청, 중앙응급의료센터, 건강보험심사
[르포] 일주일은 버텼지만...깊어지는 공공병원 한숨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2주차를 맞았다. 이에 상급종합병원에서 시작한 의료공백 위기의 여파가 2차 종합병원과 공공병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메디닷컴은 26일 찾은 서울시 공공의료 핵심 기관 중 하나인 서울의료원을 직접 찾았다. 중랑구에 위치
복지장관 "전공의 복귀율 20%↓...PA 간호사 지침, 조속히 발령"
의대 증원을 놓고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단 사직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의 복귀율은 20% 이하 수준이다.
26일 오전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조 장관은 "(전공의들의 이탈로) 상급종합병원 외래는 10~20%, 입원은
중대본 "29일까지 복귀한 전공의, 책임 묻지 않겠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상민 장관은 모두발언서 "전공의들이 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협 "집단행동은 말한 바 없어"...원점 재논의 제안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놓고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끝까지 저항하겠다"면서도 "집단행동은 말한 바 없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국 대표자 확대 비상회의'를 진행하고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대통령실 앞까지 가두 행진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실 "의대 증원, 원래 3000명"...복지부엔 검사 파견
의대 증원을 놓고 의료계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재차 2000명의 증원 규모에 힘을 실었다. 25일 윤석열 대통령실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기존 방침을 유지하겠단 의지를 전했다.
25일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현재 추계한 2000명 자체에 대해서
의협 "끝까지 저항"...의대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철회 촉구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계는 해당 정책의 철회를 재차 요구하며 "끝까지 저항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5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를 열고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 등을 논의한다. 이 회의에는 전국 시·도 의사회 대표자가 참석했
교육부, 40개 의대에 증원 배정 본격화...내달 초까지 신청
2000명 규모의 의대 증원 방침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각 대학에 입학정원을 배정하는 실무 업무에 돌입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전국 의대의 의학교육 총괄 관계자들과 영상 간담회를 진행하며 해당 사실을 전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전국 40개
정부 "전공의 줄사직은 총파업 같은 실력행사"
지난 20일부터 전공의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공백의 조속한 해결엔 공감했지만, 전공의 사직 대응 문제를 놓고는 정반대의 입장을 취했다.
23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과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비상대책위원장은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