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은평성모병원 개원 5주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환자 지킬 것"
개원 5주년을 맞은 은평성모병원이 환자,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며 의료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9일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은 개원 5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5년간 환자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은평성모병원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언제나 환자와 함께하는 흔들림 없는 의료체계를 바탕으로 지
근로복지공단, 중독가정 자녀에 '너는 꽃' 희망꾸러미 전달
근로복지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 계층 소아·청소년을 발굴하고 후원했다. "너는 꽃"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9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중독가정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응원선물과 손편지를 담은 '너
의정갈등 최고조...정부 외국의사 도입 vs 의대교수 집단휴진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으로 촉발한 의정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재차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를 피력했지만, 2025학년도 대학 입학계획 확정 시일이 다가오면서 대학가와 의대 교수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9일 윤석열 대통령은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더
"상급종합병원 존폐 위기…특단의 정부 지원책 시급"
상급종합병원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 상황으로 존폐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조만간 임직원 급여조차 지급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9일 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은 "대한민국 필수의료의 위기는 사실상 상급종합병원의 위기"라며 "현재의 상황은 상급종합병원의 존폐가
尹 "의사 2000명 증원, 어느날 갑자기 한 것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2000명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과제를 정부 출범 직후부터 다뤄왔으며 이를 마냥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어느날 갑자기 의사 2000명을 증원한 것이 아니다"면서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정부 출범한 직
외국의사 국내 진료 허용한다?....복지부, 의료공백 초강수
의대증원에 따른 의정갈등 상황이 3개월째 이어지면서 정부가 의료공백을 막기 위한 초강수를 뒀다. 현재와 같은 '심각' 단계의 보건의료 재난위기 상황에서 외국의사 면허 소지자의 국내 의료행위를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8일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입
젊은 지방간, 갑상선암 발병 1.81배...술 마시지 않아도 위험
20~30대의 젊은 성인이라도 지방간 수치가 높다면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최대 1.81배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원영, 이은정, 권혜미 교수 연구팀은 청년층의 지방간 지수(FLI)와 갑
[선출] 원제환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 영상의학회장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 영상의학회'(APSCVIR)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5월 6일부터 2026년 5월 5일까지 2년이다.
원제환 회장은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자들과 긴밀히 서로 협력해 중재 시술 분야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