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트라우마란 정신의학과 심리학에서 정신에 큰 상처를 남기는 정신적 외상이나 충격적인 경험을 가리킨다. 대체로 개인이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을 때 발생한다. 침습적 증상(사건 당시의 기억이 수시로 떠오르거나, 꿈으로 반복되는 등의 증상), 회피와 무감각, 지나친 각성 등의 부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 재차 주목

오늘(31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어제보다 약간 높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교차가 10~15도 정도까지 벌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현재까지 비 예보는 없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이태원 참사 사망자 최소 154명...20대가 95명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30일 오후 5시 30분까지 총 154명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 집계치(30일 오후 6시 기준)와 비교했을 때 여성 부상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 성별로는 여성이 98명, 남성은 56명이 숨졌으며, 외국인 사망자는 14개국 26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전문적 도움 필요하다면?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핼로윈 참사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나 사고 사상자와 현장 방문자, 목격자 등 이번 참사의 생존자들은 향후 심리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을 위협받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번 참사의 충격으로 당장의 일상생활이 어렵진 않더라도 이후 순간적으로 사고의 기억이 떠오르거나 마음

이태원 참사 '심리적 충격' 진정...안정화 기법이란?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핼로윈 참사는 정신적인 충격을 줬다. 사고 사상자뿐만 아니라 생존자, 목격자는 물론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사고를 접한 이들도 충분히 고통스러울 수 있다. 이번 참사의 충격으로 일상생활이 어렵진 않더라도 순간적으로 사고의 기억이 떠오르거나 마음이 괴롭다고 느낀다면 트라우마

이태원 참사 생존자·목격자, '정신적 충격' 느낀다면?

"완전 충격 그 자체예요. 정말 무섭기도 한데 어젯밤 그곳에 있었다는 것 자체로 죄책감도 들어요. '무사히 살아서 돌아왔구나'란 생각에도 이렇게 죄책감이 드는데 만약 사고 현장에서 살아남았다면 정말 감당할 수 없었을 거예요. 어제 그 골목길을 지나오면서 '정말로 죽을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어

이태원 참사 '사진·영상 유포', '혐오·비난표현' 멈춰!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 사진·영상의 무차별 유포와 혐오·비난 표현을 자제해달라는 전문가들의 권고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행동이 참사 생존자나 목격자뿐만 아니라 사건 현장에 없던 일반 시민에게 2·3차 심리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와 산하 재난정

이태원 핼러윈 대참사, 사망자 153명으로... 141명 신원확인

우리나라 사상 최악의 압사사고로 기록될 이태원 핼러윈 참사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사망 피해자는 2명 더 늘었으며 상당수의 신원이 확인돼가고 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4시반 현재 153명이 숨지고 133명(중상 37명 포함)이 다쳐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앞서 이

'이태원 참사' 실종자 신고, 다산콜센터 또는 한남동 주민센터로

지난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이태원 방문 후 연락이 끊긴 가족이나 친구를 찾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30일 이태원 핼로윈 축제 사고와 관련한 실종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실종 신고는 120 다산콜센터(02-120)를 비롯해 02-2199-8660, 02

괴산서 4.1 규모 지진...대피요령은?

기상청은 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 북동쪽으로 11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경보했다. 충북(계기진도 기준 최대진도 Ⅴ)과 경북(최대진도 Ⅳ), 강원·경기·대전(최대진도 Ⅲ)이 영향권에 포함됐다.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최초 지진 발생 이후 여진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