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7가지 식습관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심장마비로 별세하면서 심장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심장 질환 예방의 관건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식단이라고 입을 모은다. 일관성 있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추천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1

운동하기 힘든 겨울철... ‘이렇게’ 걷기만 해도 운동효과 충분

겨울 추위가 한층 심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꺼려지는 요즘이다. 집 밖을 나가기도 싫은데, 추위를 이겨내고 운동을 하기는 더 어렵다.  실내에만 장시간 머물고 신체 활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이 떨어지니 겨울철에도 운동은 필수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떠한 준비도 필요 없이,  편한 신발과 따뜻한 옷만 있으면

건강한 노후 준비... 50대라면 이렇게 운동하자

50년 이상을 살아온  몸은 더 이상 20대의 몸과 같지 않다. 젊었던 시절처럼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없다. 다만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선 50대부터 부지런히 운동을 해야 한다. 20대처럼 높은 강도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과거 어느 시절보다 더 열심히 운동해야 하는 것이 50대다

지나친 거북이 걸음? ‘근감소증’ 의심해봐야

  우리 몸은 600개 이상의 근육으로 구성돼 있다. 체중의 절반을 근육이 차지할 정도로 근육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량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나이가 많이 들수록 ‘기력이 없다’는 말을 자주하게 되는 것도 대부분 근육량이 줄어들어서 그렇다.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모임 많은 연말, 간 건강 지켜주는 슈퍼푸드 5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500가지에 이르는 임무를 수행한다. 음식을 소화하는 필요한 효소를 분비하고 피에 있는 독소를 해독한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고, 지방 흡수를 돕기도 하고 호르몬 수치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묵묵히 일하는 소처럼 간은 평소 조용히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한순간에 '퍽' 십자인대 파열...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최종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6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세계 최강팀 브라질에 막혀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은 우승팀이 결정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년 주기로 월드컵을 개최해 각국의 대표팀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축구는 격한 몸싸움과 빠

고령 유방암의 겨드랑이 수술…빅데이터의 대답은?

70세 이상 고령 유방암 환자 중 암 전이가 의심되지 않는 환자는 겨드랑이 림프샘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이를 시행한 환자와 생존율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차치환 한양대병원 외과 교수팀은 최근 유럽 종양 외과 저널(European Journal of Surgical Oncology) 최신

'아동 성적 학대, 뇌 성장 해친다'

  아동기에 성적 학대를 당하면 뇌 신경회로가 손상되고 대뇌피질 성장이 늦춰지는 등  뇌에 구조적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규만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5일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뇌 MRI 데이터와 아동기 학대 경험에 대한 심리 설문 데이터를 통해

‘찬바람에 눈물 줄줄’...방치하면 결막염 위험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눈물질환’ 또는 ‘눈물흘림증’이라고 한다. 이런 증상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나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환경에선 악화되기 십상이다. 안과 전문의는 눈물흘림증을 방치하면 만성적으로 눈곱이 끼는 등 각종 염증이 생기거나 결

"커피는 두 얼굴의 헐크

  커피가 고혈압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기존 연구결과를 반박하고 둘 사이 관련성이 없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앞서 미국에서 수행된 연구 등에선 커피 섭취가 고혈압 위험성을 낮춘다고 보고됐으나, 이번에 수행된 메타분석을 통해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명승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