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감수성 뛰어나도 병? 스탕달 증후군 조심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 의기소침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는 스탕달 증후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탕달 증후군은 예술작품에 도취돼 정서혼란, 피해망상, 자아상실 등의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으로 소설 ‘적과 흑’의 저자인 프랑스 작가 스탕달(Stendhal)의 이름에서
밤새 불을 켜려면 붉은 등이어야 하는 이유
새벽동이 틀 무렵까지 전등을 켜놓고 밤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습관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걱정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밤 시간 인공조명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당뇨, 비만, 우울증, 위장병, 심혈관질환, 심지어 암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
신체 나이, 가슴 빨리 늙고 심장은 늦어
현재 자신의 나이가 45세라면 신체의 각 세포조직 나이도 마흔다섯 살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자기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나이가 같을 것이라고 판단한다면 큰 오산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세포조직들의 연령을 측정하는 생체시계를 발견한 미국 UCLA 연구팀이 보편적인 상식을 파괴하는 새로운 연구를
더치커피가 뭐야? 마셔보면 뒷맛 깔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유래
더치커피(Dutch Coffee)는 또 어떤 종류의 커피일까. 최근 온라인상에서 더치커피가 화제다.
이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에서 가수 김C가 이 커피를 소개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김C와 개그맨 정준하가 얼음이 든 유리
아기에 젖 물려도...확대한 가슴 변형 안돼요
젖 먹이는 기능 방해 안 해
인공유방 수술을 받은 여성 중에는 출산 후 젖을 먹이면 가슴 모양을 변형시킬 것이라는 걱정을 한다.
그런데 이런 여성들을 안심시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모유 수유를 한다고 해서 가슴이 처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푸에르토리코 의과대학 성형외과 노르마 크루즈 교수
설국열차의 단백질바, 장차 실제로 식탁에?
상식을 뛰어넘는 먹거리 전망
최근 몇 년간 웰빙 열풍이 불면서 ‘천연’, ‘유기농’, ‘친환경’ 등의 마크가 붙은 식품을 선호하고 구입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하려는 욕구가 이처럼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음식물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무관심하
거절당할까 두려워 말라, 뇌가 알아서 치유
사람은 거절을 당하면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치유될 수 있을지의 여부를 걱정한다. 다행히 최신 연구가 정신적 상처의 치유 근거를 밝혀냈다. 우리 뇌는 ‘사회적 진통제’로 작용하는 물질을 발산할 수 있어 거절을 당해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미시간 의과대학 연구팀은 사람은 거부를 당하면
남자의 낮은 목소리, 원나잇 상대에만 마력?
남성의 굵고 낮은 목소리가 여성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것은 정설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한 연구팀은 남성들이 잠깐 만나고 즐길 여성을 찾을 경우에만 저음의 목소리가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 맥마스터 대학교의 연구팀이 남성의 목소리와 매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성공은 의지, 의지력은 야망에서 나온다
매일 피트니스센터 가기, 영어회화 새벽반 다니기, 금연·금주하기 등의 목표는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기 십상이다. 본능에 따른 욕구를 절제하고 능동적인 실천을 감행해야만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목표는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옮겼을 때에만 가능하다.
운동이 두뇌에도 좋은 이유는 ‘이리신’ 때문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다. 운동이 두뇌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역시 더 이상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운동이 어떻게 뇌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일까. 최근 미국의 한 연구팀이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운동이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