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 노력 필요...행복감에 이르는 전략

  노력과 훈련 필요해 어린 아이들은 사소한 일에 기뻐하고 별다른 노력 없이도 행복한 감정에 도달한다. 반면 냉정한 현실과 상대적인 박탈감, 허무감 등을 경험한 어른들은 노력 없이 행복을 얻기 힘들다. 가정형편이나 경제적 여건, 심지어 인종이나 성별에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불치의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길 열리나

DNA 특정부위 연관 다발성 관절염이 주된 증상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원인이 불분명해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는 선에 그친다. 하지만 최근 유전학자들이 DNA의 특정 부위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여성이 남성보다 잠 더 많이 자야” 왜?

  제대로 못자면 우울증·분노감 생겨 여성과 남성이 필요로 하는 수면시간은 동일할까? 성별에 따라 수면시간까지 차이가 있을까 싶지만 미국 연구팀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수면시간을 필요로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깨있는 동안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능

“단백질 없으면 식사도 아니다” 섭취량은?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고르게 근육을 키우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피트니스 전문가 짐 화이트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단백질이 없는 식사는 식사가 아니다”라고까지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단백질도 필요한 양을 넘어 과하게 섭취하게 되

고혈압 대부분 약물 없이도 관리 가능

  부작용 전혀 없이 관리 고혈압은 예방이 용이한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관리에 소홀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인지력 감퇴, 신부전 등의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생활하는 사람도 제법 많다. 또 자신의 증세는 알지만 약물 복용 후 다리 경련, 현기증, 불

살찔 염려 없이 스트레스 날려주는 음식들

  마늘·아스파라거스·녹차 등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클 우려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정형외과학회 이사장에 김용식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용식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제58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돼 2015년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1956년 창립된 이래 현재 6500명의 회원과 20여개의 관련학회를 두

가난하면 인지기능도 떨어져...자기 확신 필요

  자기 확신 통해 지각 능력 높아져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성취감을 느꼈던 기억이나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겼던 순간을 떠올리면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지방자치 보호시설의 도움을 받겠다는 자신의 욕망도 적극 표현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캐나다 브리티

차분하기보다 들뜨고 흥분해야 결과 더 좋다

  하버드대 연구팀 실험 결과 시험이나 발표를 앞둔 사람들은 긴장된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차분해지자는 주문을 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진정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흥분된다는 기분을 북돋우는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앨리슨 우드 브룩스 교수는

운동, 왜 굳이 새해부터? 지금 당장 시작을!

미루면 이루기 힘들어 연말은 1년 중 건강을 유지하기 가장 까다로운 시기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불 속에 묻혀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연말 술자리 약속도 늘어난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는 케이크나 쿠키 같은 달콤한 음식도 제법 많이 먹게 된다. 새해를 코앞에 두고 있는 만큼 모든 규칙적인 생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