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강동경희대병원 조대진 교수팀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조대진·최호용·배성수·백상훈 교수팀이 '제13회 아시아 스파인 & 제36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인 '우리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리학술상은 2021, 2022년 대한신경외과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임상논문 중 연구의 우수성과 독창성
BF.7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변이에서 파생된 BF.7이라는 신종 변이가 확산되고 있다.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에서 BF.7 확진자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 이후 현재까지 총 15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여름 유행이 잦아들면서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가을 재유행을 주도하는 변이가 될 가능
주말 불꽃축제 방문 시 건강관리 어떻게?
오전 기온은 11~17도, 오후는 15~22도. 전국적으로 흐리고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선 비 소식이 있겠다. 아침은 쌀쌀하고 오후에도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는 외투를 챙기도록 한다.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토요일에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요일부터 다시 대부분
복지부, 5일 국감서 "의대 정원 늘리겠다"
보건복지부는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국내 의대 정원은 지난 2006년 연 3058명으로 정해진 이후 해당 정원이 유지되고 있다. 복지부는 의대 정원을 늘리고 필수의료 대상 정책수가를 도입해 분만 등 수요 감소 분야, 뇌동
3대 실명질환 예방하려면? '안저검사' 필수
오는 10월 13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이다. 학회는 이날을 맞아 3대 실명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저검사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실명을 초래하는 3대 질환을 진단하는 눈 검사다. 안저는 안구 안쪽 면을 말하는데, 시력에
필수의료 전문의 평균연령 50.2세... "의료 붕괴 우려"
필수의료과목 전문의의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문의 연령 현황을 살핀 결과다.
신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달받은 전문의 연령 현황 자료에 의하면 필수의료과목 전문의 평균연령은 50.2세다.
필수의료과목은 통상적으로 내과,
조규홍 복지부장관 취임... "약자복지 실현하겠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취임사를 통해 '약자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가 많다"며 "보건복지부의 핵심 역할은 이분들을 사각지대 없이 찾아내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
국감 앞두고 '간호법' 저지 재개... "간호법은 악법" 주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으로, 다른 의료 인력과 국민은 외면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단체는 지난 8월 23일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를 출범하고 연대와 결속을 공고
"원숭이두창, 확산 느리지만 사라지진 않을 것"
미국 일부 보건 전문가들이 최근 원숭이두창은 곧 사라질 성질의 감염병이 아니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확산은 느리지만, 이미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사라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미국 전염병학자인 하버드대 마크 립시치 교수가 최근 CDC 보
코로나 이후, 만성질환 건강지표 나빠져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동안 만성질환 관련 건강지표가 다소 악화됐다. 지역 간 건강 격차도 벌어져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매년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인자 진단 경험률이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