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돼지 대신 닭고기 먹으면 유방암 확 준다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같은 붉은색 고기를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로 대체해 먹을 경우 유방암 위험률이 줄어든다는 연구논문이 나왔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처럼 적색을 띄는 육류를 매일 섭취하면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만큼은 아니어도 유방암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버드 보

무표정한 그 사람, 알고보니 심장-폐 이상

무표정한 얼굴의 포커페이스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는 고단수이거나 다른 사람의 감정에 무감각한 사람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이런 포커페이스는 심장이나 폐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징후일 수도 있다. 무턱대고 얼굴 표정이 없다고 비난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응급

오싹한 공포 영화, 한여름 밤 더위가 진짜 싹~

  매년 여름이면 극장가는 공포영화를 보기 위해 모여드는 관람객들로 가득하다. 잔인한 살인마가 등장해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기괴한 내용의 영화들이 시리즈로 개봉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흥행만을 위해 매번 비슷비슷한 스토리로 제작하는 공포영화의 상업성을 비판하는 시각

“태양과 맞짱” 여름철 야외 운동은 이렇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 야외운동을 즐기던 사람들도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한여름이 되면 대체로 에어컨이 설치된 실내에서 운동을 한다. 하지만 실내에서 트레드밀을 달리면 주변 풍경을 즐기거나 바깥바람을 쐴 수 없다. 또 야외는 지형·지물이 일정하지 않아 트레드밀에서 뛰는

삐끗하면 위험... 장마철 신발, 발 관리 요령

  최근 주춤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도 비소식이 전해졌다. 마른장마에 나쁜 미세먼지까지 겹쳐 단비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비가 많이 내리면 낙상의 위험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은 주로 눈과 빙판으로 길이 미끄러워진 겨울에 많이 발생

베이컨 등 많이 먹으면 췌장암 위험 급증

  미국 사람들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단골메뉴 중 하나는 프라이팬에 튀긴 베이컨이다. 우리나라도 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베이컨을 가정식으로 먹는 일이 많아졌다. 베이컨은 삼겹살과 비슷해 보이지만 가공식품과 생고기라는 차이점이 있다. 베이컨은 돼지의 옆구리 살을 소금에 절여 훈연한 식

무조건 이열치열? 초복 보양식 뭘 먹을까

  삼복더위의 시작인 초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복날이 오면 더위를 극복한다는 의미로 보양식을 먹는다. 우리나라는 삼계탕이나 개장국처럼 땀을 뺄 수 있는 음식을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먹어왔다. 따뜻한 음식이 몸 안에 들어가면 땀 분비량이 늘어나

건강하게 나이 드는 비법, 녹차를 마셔라

  녹차를 마시면 마음이 안정되고 침착해지는 기분이 든다.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 위험률을 떨어뜨리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고 있는 이 음료가 건강하게 나이드는 비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도호쿠대학교 의

여름철 끈적한 피부, 어떻게 관리할까

  한여름 얼굴에 땀이 나면 화장을 하기가 쉽지 않다. 피부가 촉촉하면 화장품이 얼굴에 밀착돼 들뜨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땀이 흥건할 정도로 피부에 물기가 많아지면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이 펴지지 않고 뭉치게 된다. 또 피부가 끈적거리면 외부 유해물질이 얼굴에 달라붙어 땀, 피지

심심풀이 낱말 맞추기? “치매 예방에 도움”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장거리 비행을 할 때 신문의 낱말 맞추기나 퍼즐이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이 같은 활동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회의에서 발표된 이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