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 외모 내 맘대로....‘맞춤 아기’ 곧 등장

  유전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다양한 형태의 맞춤아기가 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이러한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맞춤아기는 암이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를 치료할 목적으로 특정 유전형질을 지닌 배아를 선택해 탄생

나는 어떤 사람?... 사상 체질 알아보세요

  사상의학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4가지로 나눠 치료한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분류해 각 체질에 맞는 치료를 했을 때 치료효과가 좋다고 보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이제마가 처음으로 제시한 사상의학은 사람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바탕으로 체질을 분류하고, 체질에 따라 상대

짜증 심한 아이 취학 뒤 행동장애 가능성

  짜증을 내거나 성질을 부리는 행동은 3~6세 사이 아동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질이다. 하지만 짜증을 내는 강도와 지속기간, 빈도수 등은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의 이 같은 행동 수치는 향후 학교에 입학한 후 반사회적인 아이로 성

손발 차가운 게 혈액순환 문제? 글쎄요....

  추울 때 손난로를 쥐고 있으면 추위가 많이 가시는 느낌이다. 손발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추위를 덜 탄다는 것이다. 수시로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겨울에 많은 고생을 한다. 왜 이처럼 손발이 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손발이

추위도 전염... 남 떠는 것 보면 나도 ‘부르르’

  몸을 부르르 떨며 추워하는 사람을 보면 주변 공기가 왠지 더 싸늘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분 탓인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추위가 전염되는 성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다른 사람이 추워하는 모습만 봐도 자신의 체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영국 서섹스 의과대학 연구팀이 이번

법원 “OECD국 면허 아니라도 의사 광고 가능”

  OECD(경제협력기구) 회원국이 아닌 국가에서 받은 의료면허도 의료 광고에 기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의 심의기준에 따르면 ‘외국의 의료인 면허 소지 기재는 OECD회원국에 한해 허용한다’는 조항이 있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

달리면 두드러기, 구토....운동이 독인 사람 있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체력이 떨어지고 심장계통질환에 문제가 생기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운동을 하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몇몇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대표적인 운동

금연 성패 가를 ‘마의 5분’ 어떻게 견딜까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나 알코올중독 사망자보다 더 많은 수의 흡연 관련 질병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니코틴이라는 중독성 강한 물질이 담배의 유혹을 떨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강력한 흡연 욕구는 어떻게 이겨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5분 인내’가 중요하다.

아버지가...남편이... 가족 대상 강력범죄 급증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주택가에서 별거 중인 아내를 찾던 남편이 아내의 전 남편과 의붓딸을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벌어지기 불과 한주 전에도 서울 서초동에서 한 가장이 세 모녀를 살해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요즘 가족 대상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미

“한의사도 의사냐” 양-한방 대립 점입가경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과제가 의료계와 한의계 간의 갈등을 점점 심화시키고 있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을 주요 골자로 한 의견 충돌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범의료계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규제기요틴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규제기요틴을 ‘국민건강과 안전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