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사람마다 제각각... 나의 최적 기상-운동 시간은?
자신에게 적합한 수면시간과 운동시간을 알기 위해선 본인의 24시간 주기리듬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서캐디언 리듬’이라고 불리는 이 주기는 연령대별로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적정 수면시간과 운동시간대가 달라진다.
서캐디언 리듬은 행동이나 정신 상태에 영향을
겨울만 되면 반복되는 나쁜 습관 8가지
겨울이 되면 주말 스키여행을 떠난다거나 연말 분위기에 맞춰 사교모임을 갖는 등 활동적이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추위로 움츠러드는 몸만큼이나 활동량이 줄어드는 사람들도 있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면서 신경전달물질인 ‘멜라토닌’의 체내 분비량
불쾌한 기분도 받아들이기 나름... 건강 좌우
불쾌한 기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분노, 불안, 슬픔 등의 나쁜 감정은 정신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육체건강까지 손상시킨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여러모로 실질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최근 ‘감정(Emotion)저널’에 실린 논문에
내집앞 눈 내가 치워야... 눈길 삽질 요령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에 탐스러운 함박눈이 쏟아졌다. 영상 기온 덕에 내리는 즉시 녹고 있지만 대설특보가 내린데다 아침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질 것으로 보여 눈길을 조심해야 한다. 이맘때면 도보 안전을 위해 눈을 치우다 다치는 사람들이 종종 발생한다. 눈길 청소 시 유의해야 할 점
잠 제대로 못 잔 날도 활기를 찾는 법 5가지
잠을 제대로 못 잘 때는 이유가 있다. 오늘처럼 눈이 쏟아지기 전날 밤은 다음날 출근길이 걱정돼 잠을 설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갖가지 이유가 있다. 누구나 숙면을 취한 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지만 항상 원하는대로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잠을 설친 다음날, 어
“내 몸속 박테리아, 내 식사량까지 조절”
오후 업무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점심식사 후 찾아오는 식곤증 탓이다. 밥을 먹고 난 뒤 나른해지는 이 같은 현상을 ‘푸드 코마(food coma)’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식사 후에도 비교적 쌩쌩한가하면 어떤 사람은 푸드 코마에서 헤어 나오질 못한다.
체중감량에 독이 되는 5가지 생각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주된 관심사는 칼로리 낮은 음식과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그런데 음식 열량만 생각하고 영양가는 뒷전으로 미룬다거나 운동 자세와 호흡법은 신경 쓰지 않고 칼로리 소모량만 생각하면 건강에 해가 된다. 반복적으로 떠올리는 몇 가지 안일한 생각도 체중
아침식사 대용 음료, 좀 더 맛있게 먹는 법
잠 깨기도 바쁜 오전 시간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먹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스무디(과일, 우유, 요거트 등을 혼합한 음료)와 같은 건강음료를 택한다. 몸도 챙기고 포만감도 줄 목적이지만 뭔가 맛이 부족하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직접 만든 아침식사 대용
외향적인 사람 사리사욕 경향 더 강해
인간은 다른 그 어떤 동물보다 서로 공조하고 협조하며 생활하는 공동사회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배타적이고 사리사욕을 채우고 싶은 욕심을 가진 동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회적 딜레마 탓에 인간사회는 언제나 갈등과 불화가 끊이질 않는다. 그렇다면 이처럼 모순 가득한
에이즈 걸린 건 문란한 탓? HIV 오해와 진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최근 유명 할리우드 스타가 HIV(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 양성이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HIV와 에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일부 매체에서 HIV 양성 진단을 에이즈로 오보해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줬다. H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