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이럴 때, 남들은 당신을 멍청하다 한다
멍청하거나 어리석은 사람으로 평가받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의 이 같은 부정적인 시선을 피하기 위해 각자 나름대로 단점을 숨기는 기술과 요령을 습득, 개발하는 이유다. 그렇다하더라도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어리석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있다.
실험심리학자 벌라즈 악젤 박사팀이
서 있으면 어지럽고 눈앞에 검은 점이.... 왜?
느닷없이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놀라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면 현기증이 나고 어질어질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눈앞에 검은 점이 둥둥 떠 있는 걸 볼 때도 있다. 이럴 땐 잠깐 앉아 어지럼증이 가라앉길 기다리면 시야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처럼 찰나의 순간 느끼는 어지러움은 건강에
‘장밋빛 회상’? 옛날 본 TV프로 다시 찾는 이유
신선한 아이템과 획기적인 포맷으로 구성된 TV프로그램이 매년 다채롭게 방영되고 있지만 예전에 즐겨봤던 프로그램을 다시 보는 일 역시 즐겁다. 이미 봤던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처럼 다시 보고 싶은 걸까. 여기엔 과학적인 이유가 숨어있다.
우리 뇌는 오래 전 방영했던 TV프로그램
이재태 교수팀, 악성 갑상선암 새 치료법 개발
국내 연구진에 의해 미분화 갑상선암의 방사선 요오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고안됐다.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인 이재태 교수와 경북대학병원 전용현 연구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같은 대학 Thoudam Debraj Singh 박사가 1저자로 집필
너무 고요해도.... 잠이 안 오는 6가지 이유
누구나 잠을 설칠 때가 있다. 전날 밤 물을 많이 마셔 배뇨감이 있다거나 밖에서 시끄럽게 사이렌이 울린다면 대부분 잠을 깰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처럼 특별한 수면 방해 요인 없이 잠이 안 온다면 또 다른 원인이 수면을 방해하는 것일 수 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쉽게 잠들지
난감하네..... ‘산타의 진실’ 알고 분노한 꼬마
미국의 한 10살 소녀가 산타클로스에 대한 진실을 알고 난 뒤 부모에게 보낸 '분노의 편지'가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산타에 대한 호기심이 부쩍 증가해 질문이 많아지는 어린 자녀에게 부모는 끝까지 크리스마스의 은밀한 비밀을 지켜줘야 할까, 아니면 진실을 얘기
불편한 시선들.... 나도 나를 어쩔 수 없는 틱장애
전 세계 1%의 인구에게서 나타난다는 ‘투렛 증후군’은 특정한 동작이나 음성의 되풀이를 통제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틱
불황엔 치마 짧아지고... 수면 시간은 는다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들이 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것은 물론 여성들의 치마길이가 짧아진다거나 화장이 짙어진다는 속설도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불경
차, 몇 분을 우려야 할까... 제대로 마시는 법
코끝이 시큰거리고 맑은 콧물이 흐르며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추운 겨울엔 따뜻한 차 한 잔이 큰 위안이 된다. 물 마시 듯 매일 무심코 먹게 되는 차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를 통해 차가 가진 이점과 제대로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자.
◆차 종류
잠재적 테러리스트 누가 가장 먼저 알아챌까?
전 세계적으로 테러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때마침 이와 연관된 내용을 다룬 논문 한 편이 발표됐다. 향후 테러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그들이 과격파가 되기 전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바로 그들의 친구라는 연구결과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로웰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