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끝까지 정성’을 실천하는 ‘미친’ 의사
“육체의 암보다 무서운 것은 마음의 암입니다. 큰 병에 걸리면 대부분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병에 걸렸나, 죽는 것은 아닐까, 이 의사는 믿어도 되나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음의 암에 걸리게 되는 거죠. 의사는 병의 치료뿐 아니라
환자들이 이런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포츠 광팬은 약골"
야구 시즌이 끝나면 농구가 시작되고, 또 봄이 오면 축구가 시작되고…. 스포츠
팬들은 연중 바쁘다. 이들이 열광하는 운동선수들은 건강의 화신이지만, 스포츠 바에서
맥주를 마시며 경기에 열광하는 스포츠 광팬들의 건강은 어떨까.
스포츠 광팬일수록 건강이 형편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미국에서 나왔
키스-포옹 많이 하면 스트레스↓
자주 껴안고 키스하는 연인은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킨십을 자주 갖는 연인은 심지어 직장에서 열불 나는 일이 있어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취리히대학 비아트 딧젠 박사 팀은 최근 결혼을 눈앞에 둔 독일인 커플
51쌍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뚱뚱한 여성은 충동적"
당신 앞에 돈뭉치가 널려 있다. 공짜로 돈을 주겠다는데 단 조건이 있다. 지금
당장 가져가면 140만 원만 주지만, 2주 뒤, 한달 뒤, 6개월 뒤로 받는 시기만 연기시키면
최고 7천만 원까지로 대폭 올려 주겠단다. 당신은 지금 당장 140만원을 날름 받겠는가
아니면 참고 기다려 더 큰 이익을
자동차 고장률도 차 색깔에 따라 다르다?
차도 색깔에 따라 고장 빈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회색 차 소유자들에게
안 좋은 소식일지 모르지만 영국에서 최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회색 차의 고장이
1위란다.
영국의 자동차 뉴스 전문지 아이모토매그가 노상에서 긴급 정비를 신청한 전화
건수를 바탕으로 ‘차의 색깔과 고장의
수능 D-1, 수험생 불안감 이렇게 떨친다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13일)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기 쉽다. 12일 전국 996개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이 실시된 가운데 시험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금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시험을 망
15분 걸으면 군것질 식탐 끝!
인간의 입맛을 가장 당기는 것은 달거나 기름진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 초콜릿은
단연 으뜸이다.
군것질 식탐이 날 때 어떻게 이를 물리칠 수 있을까. 간단한 걷기로 군것질 식탐을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걷기가 금연이나 약물중독 치유에 좋다는
연구가 있었지만 군것질 조절에
사랑은 ‘뇌’에 콩깍지를 씌우네
셰익스피어는
썼다. ‘사랑은 눈이 멀어버리는 것’이라고. 우리는 이를 ‘콩깎지가 씌었다’고
표현한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다른 이성이 아무리 잘 나고 예쁘다 해도 ‘눈 독’ 들이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 사람에게만 헌신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인스턴트 식 사랑이 팽배해진 요즘, 셰익스피어의
친구 뚱뚱하면 나도 뚱뚱, 비만은 전염병?
“비만은 이제 사회적 전염병이다.”
비만이 ‘사회적 바이러스’처럼 전염될 수 있으며 주위에 뚱뚱한 사람이 많으면
당신도 뚱보가 되기 쉽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워릭대학교 앤드류 오스왈드 교수 팀은 지난 50년간 유럽 29개국 3만 명의
체중 변화를 점검한 결과, 비만은 사회적 현상으로 더
레깅스가 스타킹보다 따뜻하다고?
“따뜻한 레깅스 있습니다.” 요즘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상가 앞 광고 문구다.
과연 그럴까?
레깅스는 올해 크게 유행을 타고 있다. 몸에 착 들러붙어 섹시한 각선미를 드러낸다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지만, 보온 효과까지 있다니 일석이조 같고, 그래서 여성 의류점이나
노점에서 레깅스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