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보통사람은 ‘면벽 명상’ 별 효과 없다
아무 생각이나 이미지도 떠올리지 않고 오로지 정신을 집중해 하는 명상은 보통
사람에게는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뭔가 대상을 쳐다보면서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 기억력, 공간지각 능력 등을 높이는 데는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심리학과의 마리아 코제브니
“철저히 검증받으며 줄기세포연구 진행”
“긴 터널 하나를 빠져나온 느낌입니다.”
‘황우석 식’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다시 시작해도 좋다는 승인을
29일 국가생명윤리위원회로부터 받은 CHA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정형민 교수의 소감이다.
‘황우석 사태’의 기억이 아직 새롭고 또 인간 난자를 이용한 연구에 대한 반감도
크기 때문
서울성모병원 개원식 열려
3월23일 진료를 시작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황태곤 병원장)의 개원식이 30일 오전 10시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서울성모병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는 개원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가톨릭학교법인 이사장인 정진석 추기경은
“줄기세포 관련 유전자가 암도 일으킬것”
“줄기세포와 암세포는 유사한 측면이 많아 줄기세포 생물학을 이해하면 암 발생
메커니즘도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30일 서울성모병원 개원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줄기세포의 선과 악’ 주제
강연을 한 코니 이브스 캐나다 국립암센터 소장은 “줄기세포와 암이 동일한 유전자의
지배를 받을 가능성
[SI]“3대륙 바이러스 조합은 사상 처음”
돼지인플루엔자(SI, Swine Influenza)가 빠른 속도로 전세계에 퍼져나가면서 이
바이러스의 파괴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28일 “각기 다른 대륙에서 발견돼 온 인간, 돼지,
조류의 3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항원 대변이’ 과정을 거쳐 H1N1 바이러스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연구 조건부승인
‘황우석 사태’ 이후 3년간 금지됐던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조건부로
승인됐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29일 비공개 전체 회의를 열고 차병원이 제출한
체세포 복제를 통한 배아줄기세포 연구 계획을 4가지 조건을 달아 승인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4가지 조건은 △연구의 내용에서
주지훈 등 환각파티 쓰인 약물 독성은?
모델 겸 탤런트 주지훈을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이 마약 환각파티를 일삼은 것으로
적발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강남과 홍대 앞 클럽 등에서 엑스터시,
케타민 같은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 가장 심각한 약물 중독은 히로뽕이었지만, 최근 구입이 용이해지면서
엑스
[SI]“돼지독감 이름서 ‘돼지’ 빼라”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SI, Swine Influenza) 이름을 놓고 역시
세계 도처에서 이름 시비가 붙고 있다. 특히 양돈업계는 “돼지독감이란 이름이 돼지고기에
대한 불신을 불러일으킨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에선 종교적 이유로 “돼지란 이름은 혐오스럽다”며 ‘멕시
우울하면 내장지방 ‘두툼’
우울하면 내장지방이 점점 두툼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쉬대학교병원
린다 포웰 박사 팀은 시카고의 여성건강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년 여성 40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우울증이 내장지방을 축적시키며 결국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여성들
배우 우승연 자살, 연예인 우울증 때문?
인터넷 얼짱 출신 배우 우승연(26) 씨가 28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최근 강원도에서 잇따른 집단자살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연예인 자살까지
발생해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숨진 우 씨는 최근 동생과 친구에게 ‘자꾸 오디션에 떨어져 괴롭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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