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LG생명과학, 국내개발 1호 당뇨병약 공판

사노피는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가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ZEMIGLO, 성분명 제미글립틴)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된 당뇨 치료신약인 제미글로는 DPP-4 억제제 계열의 약제

환절기 '편도염' 주의보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편도염 환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6년 동안 월별 편도염 진료 환자를 살펴본 결과 4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에 진료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편도염 환자는 환절기나 추운 계절에 많이 발생한다. 편도선 표면에는 크

수능 대비 최상의 시력 관리 방법은?

비타민 A 많이 섭취하고 커피는 줄여야 11월 8일 치러질 올해 수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66만명의 수험생들이 저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이 시기가 중요하다. 성적 향상을 위해 집중력 있게 공부에 몰입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 관리를 통해 수험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제약계 후계구도 시리즈 - (2)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혁신 신약 회사 '탈바꿈' 주도 글로벌 R&D 네트워크 갖춰… 표적항암제 등 새로운 가능성 제시 <편집자주> 국내 제약업계가 3세 경영시대로 접어들면서 후계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제약회사는 선대 창업주들이 물러나고 2, 3세 경영인들이 전면에 나서는 후계구

젊은 여성 변비 환자가 무려...

20~40대 여성 변비, 남성 대비 최대 4.9배↑ 2011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변비 환자 중 20~40대의 젊은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최고 4.9배까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의 변비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11월 편의점 약 판매 앞두고 포장 단위 결정

약사회가 판매자 교육, 제약사도 준비 한창 오는 11월15일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 시행을 앞두고 포장 단위가 결정되고, 약사회의 판매자 교육이 시작되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기관으로 대한약사회를 선정했다"면서 "10월 중 교육은

우리 아이 자주 마시는 음료가 정크 푸드?

롯데칠성·해태·코카콜라·웅진·농심 '다수'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어린이 기호식품 목록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즐겨 마시는 과채음료에 정크 푸드(고열량 저영양 식품)가 149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최근 발표된 식약청의 어린이 기호식품 목록 수정 발표(8월 말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

"의사 수 확대가 해답" VS. "공공의료 손질 필요"

건보공단, "의료인력, 과잉인가 부족인가" 토론회 개최 최근 논의가 활발한 의사인력 적정성에 대한 토론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27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사인력 적정성 문제를 비롯해 지방과 수도권, 대형 의료기관 및 중소형 의료기관, 진료과목별 전문의 불균형 문제까지

[포토]동아제약, 송도서 바이오시밀러 사업 '첫 삽'

동아제약이 송도에서 신성장동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첫 삽을 떴다.   ▲ 동아제약 송도 바이오시밀러 공장 기공식에서 발파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메이지세이카파마 아사다류조 임원, 마츠오마사히코 메이지

동아제약, 송도 바이오시밀러 공장 기공식

1차로 800억원 투자… 2014년 운영 예정 동아제약이 송도에서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한 첫 삽을 뜬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7일 오후 4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서 바이오시밀러 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