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진철 기자
제약계, '합종연횡' 바람 거세게 분다
국내사, 외자사 구분없이 공동판매 등 전략적 제휴로 돌파구 찾아
일괄 약가인하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제약업계에 '합종연횡' 바람이 불고 있다.
공동판매 등 제약계의 전략적 제휴는 대부분 외자사의 국내판매를 국내업체가 맡던 방식이었지만, 최근에는 국내업체의 신약을 외자
약사회, 무자격자 판매 약국 고발한다
대한약사회가 자체정화 활동에도 무자격자 판매를 바로잡지 않은 약국을 관계 당국에 고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팀장 김대업)은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다가 자율점검에 적발된 약국 중 시정되지 않은 90개 약국을 대상으로 청문을 진행 중이다.
이들 약국은 한 차례
의사협회, "한약 급여화 문제 있다"
한약 처방에 대한 건강보험 재정 투여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반대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의협 한방특위는 "25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한약 처방에 2,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여하기로 했다는 것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한다"면서 "고운맘 카드 사용 예산 500억원을
치과에서 벌어진 폭행, 진실은?
한 치과의사의 환자 폭행 동영상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방송 보도 등을 통해 60대 환자를 폭행한 의사로 몰린 30대 치과의사는 인터넷에 해명 글을 올리는 등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60대 여성 환자는 의사가 상의 없이 치아를 뽑았다며 항의하는 과정에서 치과의사의 뺨을 때렸고,
"천연물신약, 국가 차원 인프라 마련해야“
대학교수가 아닌 연구원이 처음으로 대한약학회 학술대상에 선정됐다. 주인공은 23일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43회 학술대상을 수상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형규 박사(사진)다.
이형규 박사는 천연물 신약개발 연구 활성화 공로로 이번 학술대상에 선정됐다. 이 박사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천식치료제,
"약학대학 인증, 시행만 남았다“
약학대학의 교육과정 운영과 전반적인 관리 부문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의 인증평가 작업이 마무리된다.
약평원 서영거 원장(사진)은 23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2012추계학술대회에서 기자와 만나 "약학대학의 평가와 인증을 위한 약평원의 조직 구성과 절차
대한약사회장 선거 "본격 막 올라"
대약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 공고
대한약사회 중안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위원장 한석원)가 24일 제37대 대한약사회 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 공고를 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다.
공고된 선거 주요 일정을 보면 12월 13일 선거개표를 기준으로 1
제약산업 R&D 투자, 2015년까지 2배 확대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발전 5개년 계획 연말까지 수립
제약산업의 R&D 투자가 2015년까지 2배 확대되는 등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이 올 연말까지 수립된다. 보건복지부 홍정기 보건산업진흥 과장은 23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약학회의 2012추계학술대회에서 "우
애보트 휴미라, 소아 크론병 치료에 긍정적 의견
애보트는 중증 활동성 크론병 소아 환자(Crohn’s disease, CD)를 대상으로 한 '휴미라' 사용 연구 결과 긍정적 의견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애보트에 따르면 유럽 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세계약사총연맹 회의 서울 개최 유력"
23일 대한약학회 2012추계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년간 약학회를 이끌어 온 정세영 회장(사진)을 만나 임기 동안의 소회 등을 들어봤다.
정세영 회장은 그동안 약학회를 이끌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국제화와 타 단체/분야와의 협력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