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신종플루 증세있어도 젊은사람엔 약 안줘
신종플루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의 국내 보유량이 부족해 약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기존 ‘유사증세만 있어도 타미플루를 투약한다’는
방침을 바꿔 21일부터 ‘유사 증
축구팀 감독 자주 바꿀수록 성적 내리막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팀들을 조사했더니 감독을 자주 바꿀수록 성적이
안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엄 대학 매트 휴즈 교수 팀은 감독 교체가 축구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992~2004년 프리미어 리그 명문 클럽들의 성적을 조사했다. 그 결과
감독이 자주
냄새 맡을 때 두 콧구멍 서로 경쟁
양쪽 콧구멍에 각기 다른 냄새를 맡게 하면 뇌는 두 냄새가 섞인 채 맡는 게 아니라
두 냄새를 번갈아 가면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콧구멍이 서로 먼저 정보를
뇌에 보내기 위해 경쟁하는 양상이다.
미국 라이스 대학 드니즈 첸 교수 팀은 실험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한 쪽 콧구멍에는
장
경제 출렁거리면 취향도 출렁
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 사람은 음식, 음악, 영화 등을 고를 때 자신에게 친숙한 것을 고를까,
아니면 낯선 것을 고를까. 경제적 격변 상황에 놓인 사람은 마음을 달래려 친숙한
것을 고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낯선 것에 잘 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스테이시 우
[그래픽 뉴스]탱탱피부 만드는 식품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꼭 값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까?
그렇지 않다.
미국 건강의료전문포탈 에브리데이헬스(http://www.everydayhealth.com)는 최근
피부 노화가 혈중 활성화산소로 인한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때문에 발생하는
데,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
요가로 다이어트 효과 기대하면 낭패
다이어트
요가에 대한 관심을 등에 업고 공포영화 ‘요가학원’이 개봉했다. ‘그녀들이 예뻐지는
무서운 비밀-요가학원’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영화에서 5명의 여주인공은 하나같이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 요가 학원을 찾는다. 이야기는 홈쇼핑 간판 쇼호스트
효정(유진 분)의 학창시절 친구 선화(
잡지 속 아기처럼 눕히면 돌연사 위험
여성 잡지에는 평화롭게 자는 아이들의 사진이 많이 실린다. 하지만 잡지에 실린
아기들이 자는 자세 상당 부분이 영아 돌연사증후군을 일으킬 만큼 안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가아동의료센터 레이첼 문 박사팀은 20~40대 여성이 많이 보는 잡지 24권의
기사 사진이나 광고들 중 잠들어있
여자는 결혼 계기로 운동량 줄고 살쪄
여성은 결혼, 은퇴 등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개인의 운동량에 많은 변화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스랜드 대학 웬디 브라운 박사 팀은 여성 4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호주
여성건강 연구 자료를 토대로 어렸을 때, 중년, 노년 등 시기별로 나눠 시기별로
여성의 운동량이 어떻게 변하
비정규직, 우울·불안지수 높아
임시직, 시간제 등 비정규직으로 고용돼 일하는 노동자는 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정신 건강에 위협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 대학 아멜리에 퀘스넬 밸리 교수팀은 1957~64년생인 미국인에게 1992년부터
2002년까지 2년에 한 번씩 인터뷰를 실시했다. 연구 대상자는
롯데햄 핫도그 먹고 어금니 손상
주식회사
롯데햄이 자사 제품을 사먹던 중 제품 속 이물질로 인해 치아가 손상된 소비자를
상대로 과다 배상금을 요구했다며 조정 신청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롯데제과가
최근 과자를 먹다 신경을 다친 소비자에게 비슷한 신청을 한 데다 롯데손해보험 역시
소송 남발을 이유로 소비자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