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짧은 추석 피곤해”..후유증 극복 5가지
이번 추석은 금~일요일로 주말을 끼고 있기 때문에 휴가 때처럼 긴 휴일을 보내고
일상에 복귀해야 한다는 데 대한 심리적인 압박은 다른 때보다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 하지만 짧은 기간에 바쁘게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몸에 무리가 오므로 어느
때보다도 연휴 피로감이 많이 남을 수 있다. 삼성서울
식중독 걱정없는 추석음식 보관법
그리웠던 일가친척이 모두 모이는 한가위. 준비해야 하는 음식도 그만큼 많다.
요즘은 각기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가족 단위별로 음식을 분배해서 만들어 가기도
하며 돌아오는 길에는 남은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주는 친척들 덕택에 추석 뒤에도
며칠 반찬 걱정 없이 풍요롭게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추
엄마 비만이면 딸 월경 빨라져
비만인 산모가 낳은 딸은 정상 체중 또는 체중 미달인 산모가 낳은 딸보다 월경을
빨리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 사라 케임 박사팀은 22~32세 여성 597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월경을
시작한 나이와 어머니의 임신 시 몸무게와 키를 비교했다. 이 중 121명이 11살 이하의
약한 임신당뇨도 치료받아야
가벼운 임신 당뇨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찬반이 엇갈렸지만 약한 임신당뇨라도
치료 받아야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모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마크 랜든 교수 팀은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은 임신부 95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첫 그룹은 음식 조절, 운동, 혈당 측정,
귀성 만성병환자 꼭 챙겨야 할 7가지
장거리 이동, 기름진 음식, 술, 평소보다 불편한 잠자리…. 즐거운 연휴이지만
규칙적인 식생활에 신경써야 하는 만성병환자에게는 자제력이 많이 요구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추석 분위기에 휩쓸려 명절 음식을 마음 놓고 즐겼다가는 그동안 해왔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림대 한강성심병
특진비 부당징수 8개병원 과징금 30억
공정거래위원회가 수도권 소재 8개 대형종합병원이 환자들에게 선택진료비를 부당
징수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총 30억4천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0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해 7~9월 진행된 현장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조치 대상은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
“전문약 광고규제, 약 뒷거래 부른다”
의료계와 제약회사 간의 리베이트 문제가 사회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리베이트를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고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복지부는 2007년 공정위가 전문의약품 광고의 전면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수용을 거
외로운 여자, 유방암 더 잘 걸려
똑 같은 음식을 먹고, 똑 같은 운동을 해도 여럿이 함께 사는 암쥐보다 혼자 사는
암쥐에서 유방암 진행이 더 빨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외로우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오면서 신체조직에서 암 관련 유전자 활동이 촉진된다는 것이다.
미국 시카고대학 수잔 콘젠 교수 팀은 유전적으로 유방암에
‘몰래 메시지’ 불길해야 효과적
영화나 광고 등에 정지 화면으로 보기 전에는 알아볼 수 없는 그림이나 글자가
몰래 삽입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숨어 있는 내용은 무의식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래서 ‘잠재 메시지(subliminal messaging)’라 불린다. 이런 잠재 메시지는 부정적인
내용이어야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
“뇌사상태 연명치료 적절치 않아”
한국 보건의료연구원이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과 관련한 합의사항 12가지를
28일 발표했다.
보건의료연구원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에서 단순히 죽음의 시간을
연장하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중단될 수 있음 ∇말기 상태의 판정은 담당 주치의와
해당 분야 전문의 등 2인 이상이 수행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