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김민정 ‘석회화건염’은 어떤 병?
탤런트 김민정이 어깨 힘줄 안에 돌이 생겨 발생하는 석회화건염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촬영 중단 의사를 밝히면서 석회화건염 질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정은 지난달 초 석회화건염 진단을 받아 레이저로 부상부위의 석회석을 잘게
부수는 체외 충격파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오른쪽 팔
저지방우유 비만억제 효과 없다?
지방 함량을 낮추지 않은 우유를 매일 마신 아이라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비만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살그렌스카 아카데미 수사네 에릭슨 박사는 8세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매일 섭취하는 음식과 체질량지수를 비교했다. 특히 지방 함량이 3% 정도
되는
달콤한 식단 즐기면 수명 단축 된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진은 박테리아를 먹고 사는 예쁜
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의 식단에 설탕을 많이 넣어 포도당 함유량을 높인
뒤 수명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했다. 예쁜 꼬마선충이
감기-계절독감-신종플루 뭐가 달라?
신종플루 대유행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뒤늦게 계절독감의 위험성도 함께 인식하고
있다.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두 예방 백신을 함께 맞을 경우 부작용이
여부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증세만으로 볼 때 신종플루는 계절독감과 거의 차이가 없다. 가벼운 감기와 비교했을
때 신종플루
매 맞고 크면 관절염 잘 걸린다
매를 많이 맞는 아이는 성인이 됐을 때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할 위험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에스메 풀러 톰슨 교수팀은 2005년 진행된 캐나다 지역건강연구
결과를 통해 어렸을 때 매질을 당했는지 여부와 성인이 됐을 때 퇴행성관절염 발생
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식습관만 바꿔도 당뇨 10년간 예방
과체중인 사람이라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면 10년 동안 당뇨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당뇨병 자선단체 ‘Diabetes UK’ 연구진은 과체중 및 비만인 사람 3000명을
대상으로 당뇨 예방에 어떠한 방법이 가장 효과가 좋은지 그룹을 나눠 관찰했다.
밤새워 공부하면 전두엽 기능 ‘뚝’
잠이 부족한 사람은 뇌의 전두엽 부위 기능이 떨어져 상황판단이 느려지고 업무처리도 융통성 있게 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 연구진은 남녀 군인 49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한 그룹은 정상적으로 잠을 자게하고 한 그룹은 밤을 새게 한 뒤 첫날 저녁과 그 다음날 아침에 각각 정보
[그래픽뉴스]겨울 노점상 간식도 다이어트의 적
두터운 옷이나 넉넉한 겉옷으로 군살을 감출 수 있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붕어빵
호떡 꼬치 등 노점상에서 파는 겨울 별미도 구미를 당긴다.
추운 날씨에 시린 손을 호호 불어가며 길거리에서 먹는 간식은 그야말로 일품이지만
주로 밤 시간에 먹게 되고 칼로리 또한 만만치 않아 쉽게 생각할 일이 아
은퇴하면 수면장애 확 줄어든다
만성적으로 수면장애를 겪던 사람들은 은퇴 뒤에 별다른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숙면을 취하게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투르쿠 대학 쥬시 바테라 교수팀은 프랑스의 한 가스-전기회사에서 1990~2006년
은퇴한 남녀 직원 1만4714명을 대상으로 은퇴 전후 수면장애의 차이를 조사해
비
골초가 허리 잘 못쓰는 이유 있다
젊은 사람이 매일 담배를 피우면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대학 마이클 커즌스 교수팀은 20~59세 흡연자와 비흡연자 7만3000명을
대상으로 담배와 만성 허리 통증의 상관관계를 살폈다. 연구진은 몸무게, 운동, 학력
등 요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모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