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음식 적게 먹으려면 열량수치 외워라?

고열량 음식을 먹을까 말까 갈등 중일 때, 음식에 포함된 지방 및 설탕의 양을 점수화하고 미리 계산해 놓는 ‘심리적 예산집행(mental budget)’이 식욕을 억제하는 데 효과를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휴스턴대 연구진은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음식을 먹기 전 심리적 예산집행을 하도

“슈퍼 변종플루 출현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크라이나에서 출현했다고 보도된 ‘슈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종플루 바이러스일 뿐이라고 17일 발표했다. 당초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일부 외신은 독감 바이러스 세 종류가 조합된 형태의 슈퍼 변종인플루엔자가 우크라이나에서 창궐해 100만명

동유럽, 新신종플루 출현 확산중

동유럽에 신종플루보다 더 치명적이고 전염성이 강한 슈퍼독감 바이러스가 출현해 확산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플루 유행이 채 가시지도 않은 시점에서 新신종플루가 창궐한 격이라 전 세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영국 북동부 지역 일간지 노던 에코 등에 따르면 이번 슈퍼독감은 이미 최소 200명 정

“일반인도 약국 개설 가능?” 논란

기획재정부(기재부)가 주최한 약사 등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공청회가 12일 약사단체의 반발로 무산, 24일로 연기되면서 다시 한 번 기재부-약사단체 사이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기재부가 공청회에서 논의하려 했던 내용인 일반인 약국 경영 허용, 복수 약국 개설 금지 해제 등에 대해 대한약사회를

음악하는 사람 뇌는 소음에 강하다

악기를 다루는 등 음악을 하는 사람은 시끄러운 곳에서 일반인보다 소음에 대한 뇌 반응이 늦어 소리를 잘 알아듣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니나 크라우스 교수팀은 오랜 기간 음악을 해온 음악가와 음악을 하지 않는 일반인 15명을 대상으로 뇌 활동을 관찰하기 위한 두피 전극 장치를 쓰

부모 통제 심할수록 자녀 비뚤어져

어린 아이 및 청소년에 대한 부모 통제가 적절하면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면 아이가 통제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해 이에 따르지 않는 역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오레브로대 연구진은 한국의 중학교 1~2학년, 고등학교 1~2학년 나이에 해당하는 미국 7~8학년, 10~11학년 학생

"우는 아기 웃게 하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다국적 제약회사 바이엘 헬스케어가 맞춤형 분유 ‘노발락’ 홈페이지를 통해 우는 아기를 웃게 하는 엄마, 아빠의 노하우를 모집하는 ‘노발락 스마일 베이비 백서’ 이벤트를  16~2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노발락 스마일 베이비 백서 이벤트는 만 12개월 미만의 아기가 있는 부모라면

“오래 일부종사해야 갓난애 튼튼”

오랜 기간 한 ‘일부종사(一夫從事)’한 여성이 건강한 아기를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래리 챔리 박사팀은 첫 번째 임신을 한 여성 2507명에게 아기 아빠와 얼마나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왔는지를 조사하고 이 기간이 임신부와 아기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아이 끝없는 질문, 대답 필요한 까닭?

아이가 우리 나이로 세 살이 되면 “왜?” “어떻게?”를 입에 달고 엄마 아빠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이것이 단지 심심해서나 부모와의 대화를 연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므로 귀찮아하지 말고 친절하게 설명해줘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부부싸움 누그러뜨리는 단어 있다

부부나 연인 간의 말다툼 도중에 “내 생각에는(Think)” “왜냐 하면(Because)” “이유는(Why)”등 생각과 관계있는 단어를 사용하면 스트레스반응이 덜 생겨 갈등이 풀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대 재니스 글레이서 교수팀은 결혼한 남녀 42쌍에게 두 차례 논쟁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