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낙태, 해결책 없이 논쟁만 지속
낙태 근절을 선언한 한 산부인과 의사 모임이 낙태수술을 한 동료의사를 최근
검찰에 고발하는 등 실력행사를 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에 낙태근절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과 대안마련 움직임보다는 논쟁만 지속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낙태 근절은 중장기 과제로 논의돼 온 문제인데 한 의사
단체의 주
연한 색깔 맥주일수록 뼈에 좋다?
맥주에는 뼈에 이로운 규소 성분이 있어 하루 한 잔 정도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특히 연한 색깔 맥주를 마시는 것이 뼈 건강에
더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식품과학기술 연구진은 맥주 가공 공정에 따라
규소 함유량이 달라질 수
[동영상뉴스] 감기회복에 최고, 족욕 어떻게??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은 온몸을 떠받치고 다니는 발의 혈관을 확장해주기
때문에 상체와 하체간 혈액순환을 돕고 머리까지 맑게 해줍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겨울 날씨에는 차를 마시면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티 테라피
카페도 인기입니다. 족욕, 어떻게 해야 그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요?
눈치 살피는 아이, 보듬어주면 더 잘 큰다
스트레스를 잘 받고 눈치를 살피는 아이는 키우기 힘들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아이일수록 좋은 가정환경만 갖춰지면 다른 아이들보다 더 똑똑하게
자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진은 평균연령 5.32세 아이 338명을 대상으로
심박동수 및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
제약사 리베이트 금지하니 환자가 손해?
연간 매출 350억 원 규모의 특정 약에 대한 특허가 끝나자 제약사들이 이 약의
제네릭(복제약)을 생산했지만 제품 출시 여부를 놓고 눈치만 보고 있다. 이 분야
전문지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제네릭 생산 제약사 관련자들을 불러 리베이트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내라고 종용해 약에 대해 알릴
설선물 건강기능식품 고르는 법
설 연휴를 앞두고 부모님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효과가 불확실한 건강기능식품은 효도도 못 하면서 돈은 돈대로 쓰게 한다.
수년 전부터 효능논란에 휩싸인 글루코사민 제제는 최근 연구결과 퇴행성관절염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다시 밝혀졌다. 영지버섯 등 버섯
인터넷 통보, 건강식 촉발에 효과적
매일 채소와 과일 섭취 권장량 및 섭취방법을 알려주는 이메일 발송이나 온라인
상담과 같은 인터넷 프로그램이 사람들로 하여금 채소와 과일을 훨씬 더 먹도록 하는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헨리포드 병원 크리스틴 콜 존슨 박사팀은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과일과
채소를 더 먹도록
소심남, 연인과 싸운뒤 친근감 느껴
평소 대인관계에서 소심할 정도로 걱정이 많은 사람일수록 연인과의 논쟁을 생산적이고
꼭 필요한 일로 생각하며, 싸운 뒤 더 친해졌다고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캘리포니아주립대 공동연구진은 연구에 참여한 커플들을 대상으로
연인과의 관계에서 소심한 편인지, 무뚝뚝한 편인지 성격 테스
[동영상뉴스]“중국서 줄기세포주사 맞고 사망” 논란
60대 남성이 한 바이오 벤처회사를 따라 중국에 가서 줄기세포 주사를 맞고 귀국한
뒤 사망하자 유족과 회사 측이 사망 원인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3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알앤엘 바이오(RNL) 연구소 입주 건물 앞에서
전 모(61, 전남 나주시)씨의 유가족 및 지인 10여
3월생은 리더가 될 환경에 태어난다?
학년이 시작되는 달에 태어난 아이들이 같이 입학하는 또래보다 나은 신체조건
때문에 운동실력에 자신을 갖게 되고 나아가 운동선수나 리더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즈랜드대 아드리안 바네트 박사팀은 태어난 달이 미래의 건강과 운동실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호주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