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오현 기자
계피, 고지방 식사의 해로움 낮추는 데 도움(연구)
고지방 식사는 심혈관질환, 당뇨, 비만 등 여러 가지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 계피를 추가하면 이런 나쁜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옴니액티브사 건강과학기술 연구팀은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2017년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쥐를 이용한 고지방
걷기가 왜 힘들까. 중년여성 괴롭히는 무릎 연골판
무리한 운동이나 높은 신발 때문에 무릎에 흔히 발생하는 부상 중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라는 것이 있다. 반월상 연골판이란 허벅지뼈(대퇴골)와 종아리뼈(경골) 사이에 위치한 반달모양의 연골판으로서 관절을 보호해주는 완충역할을 한다.
젊은 시절에는 괜찮으나 나이가 들면 일상
선크림, 비타민D 결핍 유발할 수 있다(연구)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선크림이 비타민D 결핍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투로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미국 정골의학협회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선크림은 칼슘을 흡수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결핍을 최고 99% 까지 감소시킬 수 있
성관계, 많이 할수록 행복할까?(연구)
성관계는 우리에게 열정, 기쁨, 쾌락을 주는 즐거운 행위다. 이렇게 우리 행복과 밀접한 성관계,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걸까? 통념과는 달리 연구에 따르면 성관계를 매일 하는 커플보다는 1주일에 1회 정도 적당히 하는 커플이 더 행복하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1989년부터 2
턱관절 장애, “생활습관 교정이 우선”
대화하거나 음식을 씹는 등 턱 운동을 담당하는 턱관절에는 머리뼈와 턱뼈 사이를 연결해주는 디스크가 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관절이 잘 맞지 않는 상태에서 이 디스크가 계속 움직이고, 밀리고, 압박받는 등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면 턱관절 장애 또는 턱 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유방암 발병 위험 낮춰(연구)
저용량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최소 3회 복용하는 여성에서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16% 정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호프 벡맨연구소 연구팀이 학술지 ‘유방암 연구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아스피린이 항염 작
당뇨병 환자, 패스트푸드 먹어도 될까?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당뇨병 환자들은 음식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식품을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조직 괴사나 심혈관계 질환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스트푸드는 당뇨병 환자가 먹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음식으로
완벽주의 남편, “여성의 성 기능 떨어뜨려”(연구)
배우자에게도 완벽함을 요구하는 완벽주의자와 관계하는 여성은 성생활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켄트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성행동 아카이브’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배우자를 가진 여성은 성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나
행복한 어머니의 아기 "배앓이, 울음도 적다"(연구)
어머니가 행복하고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영아의 배앓이와 울음이 더 적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앓이는 영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데, 주로 과도한 울음을 동반하며 때로는 3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장내 가스나 과식, 미성숙한 신경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국
장내 세균, 만성피로증후군과 관련 있다(연구)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을 모르는 현대인의 고질병, 만성피로증후군이 장내 서식하는 특정 세균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공공보건 연구팀이 학술지 ‘마이크로비옴’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장내 세균군집을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