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오현 기자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지방 태우는 방법 5
비싼 돈을 들여 헬스장에 등록해도 꾸준히 나가기는 어렵다. 늘 부족한 수면시간, 과중한 업무, 사람들과의 만남 등으로 헬스장에 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뱃살이 느는 것이 보이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살을 뺄 순 없을까? 미국의 타임즈 헬스 지가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염색체, 세포 건강 유지하는 보호 장벽 만든다
염색체에 있는 보호 장벽이 세포가 분열할 때 일어나는 오류를 방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세포분열이 일어나면 우리의 유전정보를 포함한 염색체는 딸세포라는 두 개의 새로운 세포로 분리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는 일이 흔하고 그 결과 각종 질병이 나타날 수 있다.
영국
“지카바이러스는 녹내장도 유발”
임신 중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된 영아에게서 녹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모기를 통해 전달되는 지카바이러스는 주로 영아의 소두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의 예일대학과 브라질의 공공의료 연구팀은 지카바이러스가 영아의 망막을 심하게 손상시킨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지카바이러스 정복 성큼...새로운 항체 발견
미국의 밴더빌트 의과대학 연구팀이 쥐 실험으로 지카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새로운 항체를 발견했다.
지카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에 자리한 지카 숲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로 모기나 영장류를 통해 전파된다. 발열, 발진, 관절통을 일으키고 임신한 여성이 감염되었을 경우 소두증에 걸린 아이가
"혈액검사로 소세포폐암 치료 효과 예측"
혈액검사를 통해 특정 소세포 폐암 치료법이 환자에게 제대로 작용하는지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연구팀은 소세포폐암을 앓는 환자 31명의 혈액을 채취해 악성종양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종양세포를 분리했다. 이 세포를 분석한 결과 환자가 화학요법을 '얼마나 오래,
잠자리에서 목마른 이유, "뇌의 생체 시계 때문"
잠자리에 들기 전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럴까? 뇌의 생체 시계가 ‘갈증 뉴런’을 자극해 물을 마시게 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 대학의 연구팀은 쥐가 체내 수분이 충분한데도 잠들기 전 물을 마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쥐에게 물 공급을 중단했더니
소금으로 식중독균 제거 가능(연구)
염분 농도를 조절해 황색포도상구균을 공격하는 새로운 방법이 발견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흔히 코나 피부, 장에 사는 박테리아다. 이 박테리아는 사람에게 폐렴, 골수염, 관절염, 심장 내막염 등을 유발한다. 특히 상한 고기나 우유에 들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녀의 우울증,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청소년기도 학업, 친구, 진로 등에 관한 문제로 성인 못지않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를 잘 처리하지 못하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대개 부모나 어른에 대한 반항과 짜증으로 나타난다.
이런 탓에 부모는 사춘기 때 으레 생기는 일이겠거니 하며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심
노로바이러스에 관한 5가지 사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살아남아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5년(2011-2015년)동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한해 평균 46건 발생했고, 이중 53%(24건)가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몰렸다. 감기처럼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아이나 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