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희은 기자
미디어본부
부모님에게 건강정보 알려드리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혈압 등 일반검진으로 파킨슨병 발견 가능해져 (연구)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신경계 질환으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다. 파킨슨병 환자가 진전(떨림), 강직, 서동(운동 느림)과 같은 운동증상을 경험하는 단계에서 이미 도파민작동성 신경세포의 절반 이상이 소실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러한 운동증상이 나타나기 1
녹색 지중해 식단,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절반으로 뚝 (연구)
'녹색 지중해 식단'이 다른 건강식보다 간내 지방을 더 많이 감소시키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도 반으로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녹색 지중해 식단은 지난 20년 동안 여러 연구를 통해 가장 건강한 식단으로 밝혀진 지중해 식단을 변형한 것이다. 채소를 늘리고 하루에 호두 28g를 더했으며 가공육
넷플릭스 1시간 보는데, 7.5ℓ 물 사용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장이 문을 닫고 교통량이 줄어든 까닭에 세계적으로 탄소배출량은 현저하게 감소했지만,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 여전히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여가를 즐기고 원격(재택)근무 하는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자원, 보호, 재활용(Resou
코로나 시대, ‘암울하고 나쁜 뉴스’에 대응하는 법
세계가 코로나19에 따른 암울한 뉴스로 뒤덮였다. 편가르기가 심한 정치 뉴스도 좋은 것 보다는 나쁜 쪽으로 흘러나온다. 우리 이웃의 끔찍한 사건 사고 뉴스는 바람 잘 날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긍정적인 것 보다는 부정적인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이런 뉴스들에 빠져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젊은층 웰빙을 위한 3가지는? (연구)
수면,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이 세 가지로 청년층의 정신 건강과 웰빙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연구진은 뉴질랜드와 미국에 거주하는 청년층 1,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수면, 신체 활동, 식습관, 정신 건강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이들의 정신 건강
‘고지방은 나쁘다?’ 영양과 관련된 10가지 속설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손가락 클릭 한번으로 영양이나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무한대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과연 진실일까. 미국 건강 정보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알려주는 영양과 관련된 속설 10가지를 소개한다.
1. 체중감량 할 때 ‘Calories In, Cal
세계 19개국 조사 "기후 변화, 아이들 먹거리 줄여"
지금까지 세계 아이들의 영양 부족과 질 낮은 먹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 것은 빈곤, 부족한 위생시설, 열악한 교육 문제였다. 하지만 이런 요인들보다 오히려 고온현상이 이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변화하는 기후와 그 결과로 나타난 고온현상 및 강우량 변화
거식증 환자, 장내 미생물 다르다 (연구)
거식증은 섭식장애 중 하나로 장기간 심각할 정도로 음식을 거절함으로써 나타나는 질병이다. 아직까지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았고 오랫동안 심리학적인 문제로 여겨져 온 가운데, 최근 연구에서 장내 미생물이 거식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연구진은 장내미생물이
“삶으면 된다” 땅콩 알레르기 치료길 열리나 (연구)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목하자. 땅콩을 물에 삶아 먹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내용의 임상시험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진행 중이라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2일 보도했다.
땅콩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알레르기가
건강식 먹더라도, ‘피자’ 한번에 말짱 꽝
'최고의 식단'이라고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 건강을 생각하며 이를 즐겨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동시에 햄버거, 피자 등 정크푸드나, 가공식품을 먹으면 오히려 뇌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히 건강식을 먹다가 한번씩 햄버거나 피자 먹어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병행 식단’